천년바위 - 하늘새 (최광현)







3월 10일 

초등 동창 모임

수다속에 노래 한곡

....
















천년바위 - 박정식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 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






천년바위


천년 버티어온 바위는 무슨생각 하고 있으려나요.

그렇게 

생각없이 

천년을 또 버티어 가려나요.


....




마음 육신

건강할때 까지만 살아가자.

알맞게 

그렇게 살아가다 미련없이 떠나가자.


훌훌 비워내며 

그렇게

.....




하늘 갈때는 빈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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