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풍추상(春風秋霜)


다른 사람에게는 봄바람처럼 관대하고 자기 일에 대해서는 가을 서릿발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의미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




금융감독 위원장 자리가 그리 헐거운 자리라

바른말 지적질은 잘하는데 

화장실에서 나올때 다른말 하는 이가 될수있는게지


내로남불


여당 야당의 생각이 어찌그리 다른지 하늘위로 침 뱉어봐라


 일반시민이 하면 죄인 

국회의원이 하면 관행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아니한 어른 

정치인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2018.04.07


아침시간 분당에서 바라보는 하늘구름

잠시의 시간인데 수시로 변화하는 구름사이 햇살 보기좋았습니다.


하늘구름 바람따라 변화하여도 사람의 마음이 위치에따라 그러하면 아니되는것이지요.

초심을 늘 마음새기며 행동하는 대한민국의 지도자들 이였으면 합니다.


언행일치(言行一致)



























三賢手簡(삼현수간)


각별한 우정을 나눈 세친구




조선중기.

1500년대 후반의 대표적인 문인이였던 구봉(龜峯)송익필(宋翼弼),  우계(牛溪)성혼(成渾), 율곡(栗谷)이이(李)

세 사람 사이에 왕래한 편지를 송익필의 아들 송취대가 모아 후대에 엮은 책.



송익필이 성혼과 이이에게 보낸 편지가 27통, 

성혼이 송익필에게 보낸 편지가 49통, 이이가 송익필에게 보낸 편지가 13통,



성리학 대가들의 편지를 모은 것인 만큼 사상적,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세 거두들이 남긴 글씨들 만으로도 서예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여기에 나와 있는 송익필의 초서(草書)는 정연한 것으로 이름이 높고, 율곡 이이의 친필 또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오늘 세친구의 우정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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