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가득 청남대

2018.11.15 목요일




늘 함께 하지요.

오랜동안 그러했어요.

앞으로도 그러할 듯 싶습니다.

^^


애장품중 1호였던 시절 큰형님 보물을 가지고 다니다

고장내서 꾸지람 들었구요.

그후로 올림프스라는 자동 카메라있어 한동안 즐거웠어요.

필림값과 현상비가 부담되어지던 학창시절

사진에 +@가 더해져 사진 아르바이트 할수도 있었지요.

 

소풍, 수학여행 갔다와서는 그 수입도 괜찮은 시절 이였어요.

다른아이보다 사진 잘 찍는 아이였어요.

 

이즈음

카메라와 렌즈 접촉이 좋지않아 불편

휴대간편 가볍고 저렴한 렌즈 찿다보니 500mm 1.8 구입하게 되었어요.

둘째딸 주야가 선물로 구입해 주었네요.

그러해서

이용 성능 실험하려 청남대 다녀왔습니다.

 



 

캐논EF 50mm F1.8 STM



줌렌즈만 사용하다 단렌즈 장착하니 일단 불편하기는 했어요.

그러하지만 

견딜만 했어요.


일반 저렴하고 가볍고 휴대 간편하니 

불편함 감수하고 적응하면 나름 좋을듯 싶습니다.

^^




























50mm 1.8

줌렌즈보다 품을 많이 팔면 괜 찮을듯 싶은

좁은 공간이라면 화각이 잘 나오지 않아 쉽지않을듯도 싶지만

노력하는만큼의 결실은 찿을듯 싶습니다.

^^










국화축제는 끝났지만 국향 가득채워지는 청남대

마음좋아지는 자리

가을 끝자락 말고 

몇날 앞서 갔으면 하는 아쉬움 있었습니다.



봄날 예원이 데불고 다시찿고픈 청남대 

날 생각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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