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라해서 잊어지는것이라면
버리라해서 버릴수있는것이라면
마음에 남은것 모두 없으리라.
 
그럴수있다면 힘겨울때
조금씩 덜어내며
마음바로 세워보련만
사람 독특하여 더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힘겨운 후에야 벗어나려 애쓰는것을...
 
마음들어 시간 세월따라
쌓여진것
시간으로 고쳐지나요..
수술하면 고쳐지나요..
 
그럴수있다면 오장육보들어내고
새로운 마음
맑고 밝은 마음으로 채움받고싶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세월되어 쌓이고
머리는 희어지고
얼굴에 훈장생겨
뒤돌아 볼것이 많아진나이
이후로는 많이말고 조금
새로운 마음으로 살았으면...




'낮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답...  (0) 2005.05.28
잠시..넋두리...  (0) 2005.05.28
산성은...  (0) 2005.05.24
하늘...  (0) 2005.05.21
내안의나.  (0) 2005.05.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