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오늘은 무슨 기도 하셨어요

뭘 하긴

우리아들 건강하고 부부사이 정 깊게 알 콩 달 콩

잘살게 해주십사했지

어머니의 기도는 늘 그러하셨습니다.

 

 

 

오늘 잘하지 아니하면 내일 후회한다.

_()_

 

 

 

조선왕조의 몰락

일제강정기

1922년 아득한 시절에 태어나신 어머니

생존해 계시면 100살이 되시는 2021년입니다.

 

자주국방을 이루지 못한 대한민국

지금도 외세의 힘겨루기는 계속되어지고

정치인들의 망국의 니 편 내 편 편 가르기는 도 넘어서는듯 싶다.

 

지역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 빈부격차,

문빠~

 

정치인들 정신 차리지 아니하면

후대가 개고생 한다는것을 알아야겠다.

 

내가 100세가 되어지는 시대에는

시대에 어른들이 잘하여 우리가 잘 살게 되었다는 소리 들었으면 좋겠다.

 

부모님 세대의 힘겨운 살이가 있어

지금 제가 잘 살아가는듯 싶습니다.

 

부모님 산소 찿아 인사드리니

앞선 시대의 아픔들이 담아지는 이날입니다.

 

잘하자

^^

정치인들 날마다 개싸움 하지말고

...

 

 

 

 

 

 

 

 

 

 

 

 

 

 

 

 

 

 

 

 

 

 

 

 

 

 

 

 

 

 

 

 

 

 

 

 

 

 

부모님

인사드리고 돌아오는길

정약용 유적지 돌아보고

자주가는 식당에서 장어 맛나게 먹고 여유만만 차마시고

강변 돌아들고 왔습니다.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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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1일(음10.7) 토요일

 

 

 

살아실제 효

시간 지나갈수록 깊어지는 마음

부모님 생각 늘 그러하네요.

 

아버지 하늘가신지 27년

어머니 10년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음입니다.

부모님 뵈러 갑니다.

 

김장 시즌

차 정체되기전 이른 아침 출발

 

양수리 두물머리 지날즈음 해맞이

오빈리에서 해장국

부모님 자리 도착

상차림

인사드리고

도란 도란

^^

 

 

멋 돼지란 넘 가끔 노닐다 가는데

영지 버섯은 먹거리가 아닌게지요.

 

잘 있네요.

^^

 

 

 

 

다른듯

같은듯

성격은 많이 달라요.

^^

 

 

어머니의 기도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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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지면

육신 여기저기 삐걱거리며 제 기능 다하지 못하고

정신마저 혼미해지는 경우 생겨지게도 되지요.

7개월만에 면회

입실못하고 창사이 마주하는 만남

겨울 독감과 이여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7개월 만에 장모님 얼굴 뵈었습니다.

걸음 못하시지만 마주한 얼굴에 미소가득 함박읏음 담아주시고

정신 맑으시니 그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시간

잘 생긴 우리 사위라 하시며 좋아라 하시네요.

이래 저래 마음고생이 많은 시절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시고 치매증세로

노인요양병원 ,요양원에 거하신지 2년여 시간

가까이있는 셋째며느리의 정성으로 즐거움 담아내셨는데

코로나19로 드나들지 못하니 안탑까운 시간

그러해도

평안한 얼굴 대하니 안도의 마음

짧은 시간이지만 기분좋게 맞이해주시는 장모님 감사했습니다.

 

나이 하나둘 더해지면

새로운 근심 걱정이 생겨지기도 하네요.

나이 무거워진 시간에 나

노인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나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  .  생각중 .  .  .

 

< 2016, 8,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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