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베이 옆지기의 애칭입니다.

중학시절 담임 선생님이 부르기 시작하여

고향 친구들과 동창들이 지금도 부르는 이름

찰진아이라는 뜻인지

찰베이 본인도 정확한 해석을 내리지 못하는 애칭입니다.

어찌되었건

선생님이 그리 부르면서 아이들도 부르게된 찰베이

 

언제부터인지 코바늘로 이 저런 모양 손뜨개하더니

이즈음은 드레스 수세미 주로 뜨네요.

가방 가득해지면 친구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곤 하네요.

 

나누어줄 대상이 생겼는지 몇날 열심으로 손놀리고 있네요.

 

 

 

동영상

^^

https://youtu.be/3fbgtAAr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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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세월

지나버린 시 날 월 년

같은 빠르기로 지나 갔을텐데

담아지는 날들이 다르다.

마음으로는 얼마전 같은데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나이 무게에따라 속도감이 달라지는것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 그러하겠지

 

찰베이와 34년 함께 살았다.

 

결혼식날에 내 모습이 보인다.

기억력이 좋은것인가

결혼날

새벽시간 살포시 눈이 내려 걱정되어지기도 했는데

무탈하게 잘 진행되어지고 마무리되었다.

늦둥이 막내 아들보다 손자가 추월하여 마음 좋지않으시던 부모님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잘한결정이였다.

 

조카 보내고 3개월만에 큰형님 미루라 하셨는데 

강행했다.

흣날보니

큰형님 책상서랍에 청첩장이 그대로 있더라.

^^

 

 

 

 

 

 

둘째 주야가 준비해준 꽃과 케익

^^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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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안에 잘하거는 담배끊은거

33년 안에 잘한거는 찰베이와 결혼하고 수&주 만난거

62년 안에 받은선택은 어머님이 할수없이 낳아주신거

_()_

 

술이 술을 먹는다

그 이치 깨달은 것이 30대초반

그 전까지는 대책없는 폭주가였는데

그후로는 30년 나름 절제 정신

?

찰베이 술 약한 남자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주당

얼굴 홍조로 늘 빨갱이

술은 술술

속인적은 없음 적당히 마셨을뿐

술맛을 알아가던시기는 40대인거 같어

소주가 늘 달달해지기 시작했거든

술은 기분좋을때맛나게  마셔야하는겨

아는 사람은 알지만 그맛 알기쉽지도 않어

니들이 술맛을 알어

모르는게 약이기는 하지

함께 마셔볼겨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17시50분

 

배추전에 막걸리

코로나19시절 어울려 마시는 술보다 집에서 홀로 酒

건강을 위하여 소양주 보다 막걸리 선호했더니

찰베이가 준비해준 상차림

이보다 맛나는 배추전 이전에는 없었습니다.

 

이날

막걸리보다 달달한 술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살~얼었던 구봉산 팔봉 정상주

전주에서 오신 산님들이 두잔 

정상주 좋아하지만 그날에 살 막걸리맛은 일품이였습니다.

예술의경지

^^

 

 

 

 

 

 

 

배추전의 참맛 아는 사람만 알지

모르는 사람은 몰러

^^

건강을 말하며 술을 마신다.

술은 적당히 안주는 맛나게 건강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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