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그림

개원사

파란하늘 낮달 2007. 10. 17. 16:34

 

 
개...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려는데
 
심...심심풀이 땅콩값도 못하고 있으니.
 
사...사랑하는  백지에게  선물은 고사하고 발로차일까 두렵소...
 

 

개...개나소나 지잘났다 목청높이는  높은님네
 
원...원망의 소리  듣고있는겨
 
사...사람은 어디가고 개와소만 모였는가......10/9
 

 

사...사랑한다 하던말 진실인가요.
 
육...육체적 갈망   다였던가요.
 
신...신실함은  어디가고 탐욕들만 남았는지...
 

 

사...사랑합니다.
 
육...육신 마음 다하여서
 
신...신의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사...사모하던 님 타국으로 떠난후에
 
육...육신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져서
 
신...신발 꺼꾸로 신었다고 불어드는 바람편에 들었습니다.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