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사진
늦가을 그리고 초겨울....
파란하늘 낮달
2009. 11. 26. 09:40
21일 김장
하루 땡치고 처가로
일년 먹거리 준비하니 찰베이도 든든 산성도 든든
22일 장인어른 생신
동네 어르신들 아침 식사
찬서리 맞아서 달콤하니 맞있는데
낮은 가지는 오가는이 다 따먹고
높은 가지만 가득...
소 여물 일년농사의 끝
한둥치에 사만냥이라던가..?
깨단을 절단하시는 퇴비로 쓰시려나
산성은 농사를 몰라서...
피우고 싶었지만
찬바람에 얼어버린..너 장미
이제 피어나면 어쩌누...
북풍한설 몰아쳐도 내는 일 없다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엄정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