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漢山城(남한산성)

우리도 시절에는...

파란하늘 낮달 2010. 5. 16. 08:33

 

5월9일

초등시절 생각하며

은행동 산성 유원지에서 남문으로 오른다.

파릇한 초록이 초등의 마음같은날

친구들의 마음이 그러했다

 

맑고 밝아서 아름다운날

^^

 

 

덕운사 약수터에서 물마시고 커피마시고

 

 

오랜만에 걸었더니 힘드네

5년전에는 날 다람쥐라 했는데

 

 

남문

함께할 친구 기다리며 

 

 

 

 수어장대지나 좋은자리

 박수치고 노래하고 즐거운자리

 

 

참 좋다

 

 

 

 

따라 오는거니

배에서 음식부르는  소리난다

빨리가자

 

 

맞  좋은집

닭 도가니탕 

 

 

친구들아

늘 건강하게

아름답게 어울림 되어 자주

남한산성 오르자

^^

 

 

너와내가 처음만나던 날

넌 코흘리는 아이였는데

무거워진 나이 시간세월 변화한 모습

그래도 마음은 파릇한 5월 이였어

 

친구야

^^

건강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