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매화..

파란하늘 낮달 2013. 4. 8. 23:47

 

 

 

 

 

 

 

 

 

 

매화야

아프다 모질다 힘들었다 하여도 어머니 인생 그길만 하겠느냐.

지나버린 겨울 찬바람 눈보라 매섭다하여도

어머니 인생길의 인내만 했겠느나.

 

향기품은 너 보니

하늘가신 어머님이 몹시도 그립다.

 

네 그윽한 향 품었다하나 내어머님의 사랑만 하겠느냐.

 

2013년 4월 8일 최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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