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 숲




잠자던 수목들이 깨어 기지개 펴고

새록 호흡커지면 

초록이 푸름으로 변화시작 하지요.

그 즈음인듯 싶습니다.


잎보며 숲 걷다보니

초록과 푸름속 새 지저귐이 기분좋게 하는 이날

절친 아버님 하늘가시고

장례 사진 오백여장 친구야 정리좀 해줘하는데

바로잡고 자르고 정리하여 편집하다보니 

몇날 이상스레 기분이 다운되어

늦은 오후 남한산성 인적없는 숲 걸어봅니다.


꽃 

피고 지고 피고

눈에들고 귀로 담아지는 소리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모자라면 채우고

넘쳐지면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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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16.09.11

5월에 돌아들고 9월이 되었으니

그동안 이리저리 마음이 바쁜날이였은듯 싶습니다.

오후시간

똘배는 도봉산 운중은 청계산 간다하는데

저는 마음드는 남한산성으로 갑니다.



< 콘서트 리허설 중 >





< 외줄타기 유격 훈련중 >




 < 백련사 뜨락에 꽃 >

^^








 지화문(남문)





















?

너 이름이 뭐니 

^^

< 망월사 >




좌익문(동문)







< 주워가지 마세요. >







아래

이자리에 쉬었다 가는데

옆 샘이 흐르던 자리에 물 뚝이고 건너편 커피 천원 감로수 천원이라는 글자가 눈이드네요.

산사 이리 야박해지다 나중에는 자리세도 받는것 아니려는지 궁굼해지네요.

가물어 물이 없어 그러한것이라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커피 물 팔어 좋은일에 사용하시겠지요.

?









산성로 옆 소나무에 말법집 벌이오가는데

모르고 건들이면 위험할듯도 싶습니다.

^^



승전문(북문)



우익문(서문)







어린시절 먹었던 보리수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


남한산성 유원지로 올라 성 돌아들고 다시금유원지로 내려가는데

찰베이 전화 미금에서 기다릴테니 저녁 먹고 들어가자는

미금에서 맛나는 청국장에 해물 순두부에 막걸리한잔하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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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8일

남한산성~모란역~정자역

 

 

수 주가 해주는 아침후

남한산성 오르려 성남 비둘기 광장

운중과 만나기로한 장소

 

도착하니 산신대제 행사가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운중 만나 남문으로 오르다가 영도사에 잠시

^^

 

남한산성 영도사

 

 

 

운중

^^

 

 

 

 

 

한창시절에 참 친숙했던 비석군

탁본 숙제때문에 먹물 지워질 날이 없었던 장소이지요.

^^

 

 

 

 

손두부에 막걸리 기다리는중

...

아침에 밭에가서 물주고 약주고 힘들다고 산성 돌아들기 거부하는 운중

그래서

많이 마셨습니다.

 

 

 

산행하다 먹으려 준비한 찹쌀도너스

막걸리 집에서 짭짭

^^

 

 

모란역

운중 보내고 산행 보다 막걸리 마시는 시간이 더 길었던 오늘

그래서 걷기시작했습니다.

 

집을 향해서

~~

 

 

 

성남 모란5일장서는 장소 평상시에는 주차장

도로라 조만간 모란5일장 다른장소로 이전 합니다.

 

 

 

 

 

성남시 탄천 성남 시민들의 휴식처

모란역에서 정자역까지 걸어갈 생각입니다.

 

 

 

턴천 거슬러 오르는 잉어

..

 

 

 

 

 

 

 

 

 

 

 

달달한 아카시아 꽃향기

^^

 

 

 

 

토끼가 당근찿아가는 미로 한번에 성공

^^

 

교각에 담아진 그림자 모습이 어찌 그러그러 하네요.

...

 

 

 

조금만 더가면 정자역

집까지 걸어볼까 생각했지만 오늘은 여기  정자역까지만

피로가 확 밀려오더리구요.

 

 

우찌되었건 술은 적당히

말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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