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절주절
열심히 살았느냐
그저 그렇게 살았습니다.
왜 사느냐
그냥 살지요.
즐겁고 행복하냐
예
고맙고 감사하지요.
찰베이는 부족하다네요.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네요.
돈에 목숨걸지 않았어요.
돈 따라가려 그리 노력도 아니했지요.
제 편한대로 살았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욕심이 없다고 말하네요.
그러니 날마다 그렇게 살아간다네요.
어째요
다음 생있다면 그때는 돈 많이 벌어보려구요
찰베이는 돈이 부족하다는데
그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부족해도 만족하며 살아가려 했어요
많지 아니해도 여기저기 모자라도
그려려니 이만으로도 족하다는 생각으로
너무 긍정이라 발전이 없데요.
그래도 괜찮아요
전 잘 살아왔고 또 잘 살아갈테니까요.
돈이 많은만큼 행복하다고 생각지 아니하기 때문이지요.
전 저대로 행복합니다.
찰베이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
그러해서
어제 추석날 아침 로또복권 구입했습니다.
오늘 추첨일 입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느님 부처님 산신령님
찰베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_()_
그러해도
저는 돈보다 건강입니다.
부모님 찰베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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