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한기가 몰려와 움추려야할만큼

저녁시간 순대국에 소주한잔 생각나는 날이였다.

하지만 포기

집에드니 찰베이 곤드레밥에 배추국을 정성으로 준비해 놓았으니

..

고맙고 감사하다.

^^

 

 

 

 

(2005)

 

엘리베이터 소리에 기척느끼며 짗어 반겨주던 미미

이제는 문들어 불러주어야 아는척을 해준다.

나이 무게가 많아져 내리막되면서

많은것을 잃어가고 있는듯 싶다.

어른이 노인이 되어가듯이

 

앞날의 일들이 심히 걱정되어지는 날들이기도 하다.

나보다 앞선길을 가고있는 미미

미래의 내모습이기도 할테니까

 

천방지축 뛰며 재롱부리며 놀아달라던 모습은 잊은지 오래

이제는 수시로 잠자는모습만 보여주고있다.

 

내마음이 바라는대로 그리살다

하늘 가 주었으면 싶은데

...

지금 자다 일어나 열심히 먹고있다.

먹는것에 욕심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2013)

우리 함께16년

^^

 

 

 

 

공인인증서

 

몇날 스트레스 팍팍 받게하는 것이다.

삼십년 야인으로 살다 새로운일자리 구했더니

연말정산 신고하는데 공인인증서가 필수라기에 K모은행 창구 방문

예전에 사용하던것있으니 갱신만 하면 된다기에 갱신하고 룰루라라 왔는데.

공인인증이 아니되는 예전가입이라 핸폰아닌 집전화

산넘고 물건너듯 힘들고 어렵게 상담원 전화연결

ARS진행 잘 안되어 다음날 또 창구방문

전번 바꾸고 다음날 인증 받는데

전화번호가 변경되지 않았다

이런젠장

산넘고 물건너 어렵게 상담원연결

상담원 잘못은 아닌데 스팀오른다.

어제 방문했던 창구직원이 다른계좌의 전번만 바꾸었단다.

방문했던 지점 창구직원연결 실수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

 

저녁시간 주야에게 인증 받으라하니

인증은 되는데 국세청 홈피가 정보가 틀린다고 거부를 한다.

이런젠장

...

 

다음날 다시금 은행 상담원 연결

몇날 은행 연결하느라 핸폰의 무료통화 시간을 다 소진해 버렸다.

상담원 회원님 혹 이름뒤에 가로 열고닫고 있으신가요.

예...아 그것은 국세청 개인인증이 아니됩니다.

 

아니 그러면 연말정산 공인인증 때문에 방문했다고 할때

그 계좌는 아니되니 다른 계좌 인증하라 알려주어야지 하니

이날도 죄송하는 말뿐이다.

 

그래 창구직원도 사람인게야

후~'

그것은 전화로 아니되니 가까운 창구 방문하셔야 한단다.

참아야 하느니라

..

오늘 오전 은행방문

공인인증이 아니되어 왔다하니 인중되는데 왜라 되묻는데

오늘 창구 직원도 이름뒤 다른명이 붙으면 아니된다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상담원이 이름뒤 (풍생)이 붙어 안된다하니 아 그래요 한다.

다른계좌로 공인인증 재 가입하고 왔다.

 

창구직원까지 그것에 대한 교육은 아니되었나 싶다.

그럼 그계좌을 쓰고있는 내잘못인가?

그넘의 공인인증 때문에 자그남치 3번 은행 방문

장시간 핸폰사용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다.

 

 

오늘에서야 제대로 인증받고 국세청 홈피연결

복사저장하고 긴숨 몰아쉬었다

 

아직도 작성해야할것은 많다.

컴을 나름 다룬다고생각하는 내가 이리 힘든데

내 나이 다른님들은 어찌하고 있는것인지

주위 동료들 둘러보니 전부 멘붕들이다.

^^

 

 

창구에 은행님들 더 세심히 일해주세요.

나같이 개고생 하는일이 없도록 교육 공지 바랍니다.

...

 

 

 

홍길동(풍생) 홍길동(송우)

오래전 학교동기 총무 이러저런 모임 돈관리 계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이런 머리아픈일이 생겨졌네요.

 

제가 문제인 것이지요.

^^

 

 

감기조심하세요.

 

^^

 

하나더

제가 모은행 카드 두개발급 하나는 딸아이 교통카드로 사용하는데

정산자료 ARS 확인요청 하려다보니

ARS는 카드하나만 인식 제가 사용하는 카드는 인식 못하더라구요.

정확한것 같지만 우리가 알지못하는 것들이 많은것 이날 알았습니다.

이것도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는것이 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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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컵안에 담아진 안개꽃

소박하지만 마음좋아지게하는 날

12/22

 

어느 날

 제니가 바다로 떨어지는 것을 구해준 해군 장교는 제니를 사랑하게 되었고 제니도 장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 장교도 전쟁에 참여 해야만 하였습니다. 제니는 날마다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났지만 장교가 죽었다는 소식이 마을에 전해졌습니다.
제니는 이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부잣집 아들이 제니에게 청혼을 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그래서 부짓집 아들은  제니랑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문을 퍼뜨렸습다.
사람들은 기뻐해주고 축하해 주었지만 제니의 슬픔은 날로만 더해갔습니다
어느 날, 장교가 살아 돌아왔습니다.장교는 사실 죽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장교는 빨리 적군을 물리치고 제니를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부상을 당해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부서진 뱃조각을 타고 바닷가에 닿았습니다.
그곳은 먼 나라였습니다 목숨은 살았지만 조국으로 돌아갈 길이 막막해 열심히 일을 해 배삯을 모아 조국으로 돌아 온 것이었습니다.
이소식에 부잣집 아들은 군인들을 찾아가 도망병이 있으니 잡아가라고 말입니다. 부잣집 아들에게 돈을받은 병사들은 정말 장교를 죽일 준비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제니는 부잣집 아들을 찾아가서 애원을 했습니다. 그러지 부잣집 아들은 장교를 고향으로 보낸다며 바닷가로 데리고 갔습니다. 장교를 죽이려는 것이었습니다. 몰래 뒤따라가던 제니가 앞으로 달려나와 장교의 손을 잡고 달아났습니다. 뒤에는 병사들이 쫓아왔습니다.장교와 제니는 쓰러졌습니다.
절망에 빠진 제니는 쓰러진 채 기도를 했습니다.
그 순간 짙은 안개가 병사들을 둘러쌌습니다. 쫓아오던 병사들은 안개 속에서 갈팡질팡했습니다. 부잣집 아들은 안개를 벗어 나려고 날뛰다가 자기 칼에 찔려 숨을 거두었습니다. 안개 속을 간신히 헤치고 나온 병사들은 바닷가를 둘러 보았습니다.하얀 안개꽃만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 뿐 아무도 없었습자다.병사들은 돌아갔습나다. 쓰러져 있던 장교와 제니가 알어났습니다. 잔잔한 꽃이 그들의 둘레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안개꽃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 꽃을 안개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다음: 꽃말 답변에서 옮겨온글)

 

 

秀 & 美

12/21

 

 

 

탄천에 오리 니들도 추운겨

12/22

^^

 

구룡포에서 달려온 과메기 야채포함 23.000원

4~5명먹기에 충분 어제먹고 오늘도 한잔 더  다른해보다  더 맛나는듯

^^

12/20

 

 

입맛없다는 주야을 위하여 준비한

찰베이표 순대볶음

12/22

^^

 

에구 이달지나면 나는 도대체 정확히 몇살인겨

?

 

 

 

한해의 종착이 바로 앞

그저 지나버린듯 아쉬움에 가슴 두어대 쥐어박아본다.

 

지나버린 시간에 안탑까움 아쉬움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맞이 준비을 해야할듯싶다.

새해새날에는

새로운 감사의마음을 담아내야지

 

건강 읏음 행복

내주위에 모든이 건강제일 읏음가득 했으면

세상사 살이살이에 아파하지말고 상처받지말고 금전에 휘둘리지말고

아낌과 배려의마음으로 서로 보듬으며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 우리였으면 싶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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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2일

<찰베이 생일>

 

 

어제늦은밤

수야는 미역국을 정성으로 달였다 정성을 다하여

 

오늘아침

조그마한 냄비에 밥을 지었다.

설을까 질을까 까맣게 태울까

정성으로 불조절 성공적으로 자었다.

 

그리고

주야는  전을 붙었다.

열과성을 다하여서

^^

 

그래서

 맛나게 먹었다.

 

 

 아침 손님으로 매미가 날아와 오래동안 사진 모델을 해주었다.

 

 

 

 

 

 

 

 

 

 

 

 

 

 

미미야 오늘 누구생일

^^

 

 

 

<생일맞이 기념 셀프 카메라>

 

 

 

아이들 외삼촌 시골 부모님집에서 휴가보내고

 집으로 가는길 들려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맛나는 저녁식사

^^

집에들어

주야가 준비한 케익에 촛불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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