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비 내리고 다음날  산에 가면

눈이 시원해지는 경치  맑고 밝음되어지는 나 만나지게 된다.

 

어제 오전 비 내리고 찰베이에게 가자 청계산으로 하니

오늘은 미끄러울 듯 싶으니 내일

 

비내리고 불어드는 바람은 서늘한 가을 바람

단잠이루고 깨어나니 좋은 아침입니다.

 

파란하늘 새털 구름 번져있는

산행하기 좋은날씨

 

내일 출근이니 가까운 청계산 가자하니

찰베이 할수있다면 굳세어라 연락하여 함께 가자하기에

그러면 더 좋고

굳세어라 연락 좋다하니 만남 약속

경복궁 3번출구 10시30분

 

찰베이 찹쌀밥하고 옥수수찌고 바쁘게 움직여

버스에 오르니 약속 시간이 벅차다.

 

남산터널지나 종각

버스기사아저씨 조계사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승객은 종각에서 내리라는

세종로 교통통제라네요.

이런 젠장 아저씨 그럼 미리 말씀 해 주셨어야죠.

 

헐~버스편에 좋지않아 택시이용 경복궁역에 도착

굳세어라 부부 만났습니다.

예상시간보다 많이 늦어서

...

 


평창동 이동 둘레길 여유만만 걷기

평창동 북악정건너 하차 형제봉 입구 구복암 지나

북한산 둘레길

명상의길~북악 하늘길~여래사~

하늘마루~하늘교~동마루~호경암~남마루~숙정문안내소~삼청공원

돌아들었네요.

 

청명한 날에 마음좋은 친구와 마음좋아지는

아름다운 걸음이 되었습니다.

 


< 평창동 형제봉 입구 >





< 명상의길 구간에서 북악하늘길로 진행 >









< 삼각산 여래사 >



< 보현봉 >


< 하늘교 >




< 하늘교 지나 평상쉼터 가을바람 맞으며 맛나는 점심 >



< 불암산 >


< 수락산 >


                 < 비봉 >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  <보현봉>                                  



< 하늘교부터 쭉~앞 뒤서거니하는 산님들 >



< 청와대습격 1968.1.21 교전 총탄흔적 >



< 찰베이 & 굳세어라 >



< 30년 살았는데 더 살아야 하는겨 >


 < 좋다 >

^^


^^


< 좋아요 >



< 삼청각 >


< 성북동 >














< 삼청공원 >



< 남대문 >


남대문 어째 영 거시기 하게 보이는 단청색은 우중충하고 무엇인가 문이 단단해 보이지 아니하고

힘없어 보이는 남대문이 어찌저리 허술한겨

수문장이 없어 그런겨

남대문이 열려 그러한겨

...

?



세종로길 막아서니 우리가 타고가야할 버스이용하기가 영 불편 가는길에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 오지않아 남대문시장으로 이동

덕분에 소문 나게 맛나다는 야채호떡 맛 보았습니다.

그저 하나정도는 먹을만 했네요.

두개 먹으라면 글쎄요.


명동까지 걸어 그곳에서 집으로 오는버스

5500-1 25분 기다려 타고왓어요.


호떡집에서 시간보내고 버스타려 오가다보니

2시간이 지나 버렸네요.

^^

북한산 둘레길 남대문 호떡먹기

친구부부와 함께하니 마음좋은날이 되었습니다.

친구야 건강 잘 챙기고 두루 평안하렴

^^







 < 작전 시작 >




한살 한알

나이 더해지는 만큼 먹어야하는 약이 한알씩 늘어간다는 친구 있습니다.

7알 먹는다는 친구

가장 많이 먹는 친구는 14알 먹고있다네요.

절친 한넘은 달마다 거시기주사에 거시기 약까지 먹고있어 15알

 

건강만은 자신있다는 자신감이 어느날인가부터

소멸되어 이제는 건강검진때마다 걱정되어지네요.

이상 징후 나타날까봐.

 

주위에 골초들이 담배 뚝 끊어내는 것 보면

건강의 중요성을 이제 느끼고 있음인듯

담배 피는 친구 보다 끊은 친구가 훨~많아졌습니다.

 

오늘 산행 함께한 능곡친구도 지난해부터 뚝

육신 많이 깔끔해 졌을듯 싶습니다.

 

살아가는 동안은 건강하개 살아야 한다는

정신 육신 아픔없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듯 싶습니다.

나이 무게보다 건강하게

살아가자구요.

 

엊그제 1차 결심

기간 9월 19일~30일 까지

탄천 돌아들고 운동기구 체력단련

배 줄이기 작전 돌입

 

하루도 거르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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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날에 남한산성 >

2015년 12월 25일



산성역 폭포공원~남문입구~수어장대 암문~서문~북문~장경사~현절사



주거니 받거니

그 마음 좋은 마음입니다.

인사 주고 받고 선물도 주고 받고

좋은 마음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잘 어울림되어지는 인관관계가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나이 하나둘 더해지며 마음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듯 싶습니다.

가장 민감한 자극은 부모님 자식 그리고 시간 세월의 변화

그러나 반대로 둔해지는것은 날들인듯 싶습니다.

설날,크리스마스외 날날날들


오늘도 그러하네요.

크리스마스 

믿음이 없어 그러하겠지요.


산타 선물받은 분들은 기분좋은 날이되었겠지요.

내년에는 선물 주고 싶습니다.

내 아는 모든이들에게

....

 


산 

마음이라면

첫째 남한산성 둘째 청계산 세번째로는 서울근교의 삼각 도봉 불암 관악 광교 생각

원정산행  아니라면 주변에 많은산 있음으로 행복한 대한인 입니다.

계획없어도 그저 집나서면 갈수있는 근교산

산산산 둘레속에살아가는 우리만의 특권인듯 싶습니다.

아름다운 산행 하세요.

'''


12월 

오랜만에 발걸음이다.


< 폭포공원 >



앞서가는 님 

큰 키 건강한 몸매 

사진 담아내다보니 뒤쳐저 앞모습 볼수 없었지만 모자쓴 모습이 상당히 근사한 여성분이셨어요.

제가 알고있는 어떤분과 뒷모습이 많이 닮은모습 이셨는데.

그분은 아니셨겠지요.

제가 알고있는그분 상당히 바쁜 분이시거든요.

^^





문정 지구 아파트가 빼곡

123층 빌딩도 다 되어가는듯 싶다.


성남 사계산행 표지가 성남 누비길로 명칭이 바뀌었다.


마지막 잎새

^^

지날때 마다 바라보게 되는 산소 오늘은 더욱 명당이란 생각이 든다.



몇날 미세먼지로 답답하던 하늘 오늘은 청명 파란하늘이 좋다.

^^

늘 채워져있던 자리 오늘은 썰렁하다 겨울이라 그러한게야

...



휴일이면 차로 꽉채워져있던 도로 오늘은 여유롭다.



마르고 퇴색되어 떨어졌는데  푸름 유지하며 푸르게 버티어내고 있다.

별종인듯 싶다.


약사사


삼각산 & 도봉산




예전에 창곡 청년회가 세웠다는 이정표는 빼어지고 던져지고

이제 이곳 등로는 점차 잊혀져 가고있다.


골 이여주던 나무다리 무너져 내린지 오래 등로가 사라지고 있다.

..

내 그림자

^^



^^

니 이름이 무엇이니



 등 골지나 성벽에 도착

^^


청계산 & 관악산








저 등로 따라서 왔네요.


수어장대앞 암문 밖은 겨울철에 점심장소로 가장 이상적 

^^






이전애는 남산 탑을 기준으로 사진 담았는데 

123건물이 세워지며 기준점이 옮겨져 버렸어요.



동문에 이여 서문도 공사시작 이네요.

...


하남시 & 덕소


북문(전승문)






삼각산 & 도봉산 & 불암산

아차산

^^^^

비어있는길

...





조용하다

...




현절사앞 은행 많이도 떨어져 삭아지고 있는데

얼어서 그런지 냄새도 없다. 은행 이제는 주워가는 이도 없나..?






크리스마스 휴일 바람이 차서 그런지  교회들 가신것인지 남한산성 걷는이들 많지 않았습니다.

발걸음 적은곳을 걸어 그러한 점도 있음이구요.

산은 

둘이도 좋고 여럿이도 좋지만 홀로 걷는 마음도 좋음입니다.


단지 

김치찌개 막걸리한잔 생각나면 홀로는 그러그러 하지요

이날도 잠시 한잔생각있었는데 혼자는 벅찰듯싶어 집으로 

찰베이 곱창에 소주일병 준비해 주네요.

^^


이렇게 크리스마스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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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장마비 오락가락 파전에 막걸리

삼겹살에 소주 생각 날에

 

청담대교건너 동부간선도로 삼각산 바라보고

의정부 도봉산 담아보며 포천 송우리가구거리

구포국수에서 맛나는 잔치국수

 

도돌이

영동대교건너

바라보이는 하늘보니 마음 싱숭생숭

 

 사당동 가구거리에서 숨한번 돌리고

남태령넘어 관악산 바라보니

후다닥 올라보고싶네

 

판교 운중동 주민센터

책 몇페이지보는데 눈 가물가물

에구

이제는 글도 오래 못보겠네.

왈츠

열공으로 하루마무리

^^

 

 

분당~청담대교 가는길

 

청담대교에서 바라보이는 삼각산의 주봉능선

강변도로 남산타워

동부간선도로

백운대,인수봉

 

도봉산 주능선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도봉의 주봉들은 운무속에

...

 

송우리

구포국수

지나는 길이면 어느시간이라도 들려가는집

잔치국수 4.000원

 

맛있어 읏고

양 많이 행복한집

입맛이 제각각이라 맛나는집 추천 안하지만

구포국수 잔치국수만은 한번 드시라 권하고 싶네요.

^^

 

오락가락 변덕스러운 날이지만

배부르니

여유만만

^^

 

 

 

왔던길 되돌아가는길

 

수락산

^^

도봉산

^^^

 

 

 

 아쉬워 잠시

^^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날

 

 

 

 

 

수락산

 

 

 

도봉산

 

 

삼각산

 

강변도로 영동대교

도심을 지나는 철새무리

^^

영동대교

 

영동대교에서 바라보는 비운의 성수대교

남산

^^

88도로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산마음

^^

 

 

 

사당동에서 커피한잔하고

남태령 넘어

 

과천 체육공원에서 관악산

^^

청계산 국사봉을 지나 분당 운중동으로

^^

분당  운중동 주택가에서

 

 

 

 

 

 

 

 

 

 

 

 

운중동 주민센터

 

오늘 첫페이지을 넘긴책

^^

왈츠 배움시간

열공

^^

 

 

오르지않았지만 바라보는 마음으로도 좋은

이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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