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지난해 시월

친구들과 합류하여 이날까지 10개월

이리저리 이것저것

열심하며

오랜동안 못했던 이야기

많이도 뱉어낸듯싶다.

 

소소한 정이 붙어져 헤어짐이 아쉬워지는

이달 마지막날이면 현장을 떠나는 마음이 그러그러하여

담아보았다.

 

이제까지 그러했듯

 늘

건강하고

유쾌상쾌통쾌한 날들이 되어지길 바라고

좋은날 좋은자리에서 다시보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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