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상라산), 홍도(깃대봉), 목포(유달산)

2016.3.26~28

 

 

 

 

삼인회

소주한잔 할겨 그려 모여 어디 그때 그 장어집

창곡, 신갈, 산성

감기가 얼마나 심했기에 계획을 변경한겨

그래서 결혼30주년 여행을 이번 주 일요일에 간다고 홍도로 그려 우리는 27년 지났는데

창곡 갈수있으면 함께가자 하는데

신갈은 월요일 어머니 병원때문에 불가

가만있어봐 방학이라 월요일 휴가 신청해 놓았는데.

일단 찰베이 가능한지 묻고 내일 연락줄게

야야 찰베이 가능 토요일 출발시간에 만나자.

번개불에 콩볶듯이 여행계획 실행

토요일 저녁 ktx 목포이동 1박하게 되었네요.

여객터미널옆 모텔

특실1, 일반실1, DC받아서 40*2=80.000


ktx산천 

와우 처음 타보았는데 대단했어요. 광명에서 목포 두시간만에 이동

왠만하면 먼거리도 여유만만 자차이동 고집파인데

이제는 자차이동 많이 줄여야 겠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감탄사

와우

자동차 네비는 따라갈수없는 빠르기

^^

 

 


 

 

 

 

 

 

 

 


 


홍도여행 

 

배편이며 숙박 관광예약하려했으나 갑자기 떠나는 여행이라 번거롭고

여행사 이용해도 비용차이 많지 않을듯 싶어 비타민 여행사 이용


 

<여행일정>



조오기 위에 ktx시간은 앞으로 3시간여 당겨서 출발

^^

%: 4인이라면 흑산도 관광은 택시이용이 훨~여유만만 할듯 특히 차멀미있는 분이라면 더욱더

울 버스기사님 유쾌한 분이셨는데 이글보시면 손가락치켜 세우실듯 싶네요.



<여행경비>




%: 홍도 숙박시설  기본 필수품 : 치솔, 면도기, 삼푸. 로숀, 쓰레기통, 없음

(우리가 거했던곳만 그러하려나요.)

 

 

 

 

 

 

 

 

 

창곡친구 결혼 30주년 100대 명산 홍도 (깃대봉)

 

 

 

 

 

 

 

 



 꿈(김민정), 천생연분(윙크),  멋진인생(박정식)

 

 

 

 


흑산도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으로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으며

학자이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고 한다.

 

흑산도 여행은 버스와 택시 여유만만하면 두발로

 목포에서 흑산도 가는배안에서 이것 저것 상세히 정보주시던 아저씨

 내려보니 택시기사님 이셨네요.

 

4인이면 버스비나 택시비 같다는데 목포에서 먼저 버스투어비을 지불했으니

버스 이용할 밖에 택시정보 미리 알았더라면 택시이용 여유만만 했을텐데

버스 투어 그리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버스기사님의 입담 재치 있으시고 읏음 담아주는데

도로가 협소 구불하여 조금위험하기도

차멀미가 심하신분은 쉽지않은 버스투어가 될 듯 싶습니다.

속이 미식미식 울렁울렁

후다닥 오른 상라산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흑산도의 경치는 아름다웠습니다.

^^









홍도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으며

 




해질 무렵에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하여 홍도라고 하였다.

 




최고봉은 깃대봉으로 우리나라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으며 섬 전체가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해안은 해식애가 잘 발달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남문·시루떡바위 등 기이한 암석들이 주요 관광 코스이다.

 

 

100대명산 깃대봉을 목표로 홍도을 찿은 창곡

산불기간이라 올라갈수없다는 여행 가이드 말에 발끈

홍도도착 모텔 주인에게 물으니 전망대 까지만 가능 깃대봉은불가라 한다.

홍도 깃대봉 특이사항은 배낭을 가지고는 오르지 못한다는 

손에 들수있는것은 물병수준

이러 저러 많은 이유가 있을듯 이해가 되어지는 하지만 먼길왓는데 깃대봉을 오르지 못한다면

에구 그것만은 아니되옵니다.

일단은 출발

전망대 오르니 금지 글에 줄하나 지키는 이는 없다.

늘어진 줄넘어 갔다.

왠만해서는 가지말라는길 아니가는데 이날만은 어쩔수없어유

^^

 

등에도 손에도 더욱이 우리둘은 담배 끊은지 10년차에 무자게 자연 보호주의자

보고싶은 란은 보지못하고 흰 노루귀는 등로 옆에서 바긋방긋

깃대봉도착 

창곡 인증 사진 담고 여유 만만 내려오는데

깃대봉으로 오르는 님들 몇 더 있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 홍도 33경 유람

바다 바람 아직은 차가워 안내방송 떠벌이 아저씨는 선실 밖으로 나가라 하지만

차마 나가지 못하는 많은 어른신  줌마들

처음에는 경치 좋은곳이면 사진 담으려 아우성 그마저 조금 지나니 시들시들

홍도 좋다 좋다 외치는 아저씨도 지쳐가는지 한숨두숨

사진 담기 좋아하는 몇님들만 분주한 

홍도 유람 좋았습니다.

조금 날씨가 포근했다면 아침 아니고 낮시간 이였으면 좋았겠다는 바램

유람이 끝날즈음 회뜨는배 조우 조그만 접시회 삼만원+소주값

먹어보니 참 맛났습니다.

^^

 

 

 

 


 

 

  

 

 

 

 

 

 

 

 


 

 

 

 

찰베이 (흑산도, 홍도)

 

 

 

 

 

 

 

 

 

 

 

 

 


 인연(이선희) 사랑아(장윤정)

 

 

 

 

 

 

 

 

 

 

 

 

 

 

 

목포 유달산

 

 

 

 

 

 

 

 

 

 

 

 

섬마을 선생님, 못잊을 사람, 호반에서 만난사람

 


 

 



 유달산


유달산은 예로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렀으며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고 하네요.


노령 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에 자리한 산으로

목포시민의 휴식처리기도 하지만 

전국에서 찿아드는 여행객이 많은찿는 휴식공원으로 유명해진 유달산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아기자기 오르내리기 좋은 암산인듯 싶다.

작아서 아기자기 여유만만  오르내리기 좋은 유달산이였네요.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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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적봉 얼굴바위 코는 성형을 한듯싶기도..오리지널 인가요.

^^

목포 유달산 참 좋더이다.

아니 가보셨다면 함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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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2016) 병신년 >

 

( 제천 하늘빛)

 

태화산 1027m (太華山)

2016년 01월 02일

 

 

산행출발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상리1교차로(느티)

산행종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고씨 동굴)

 

산행코스1조 : 상리~느티나무~화장암~억새밭~태화산~삼거리 안부~고씨동굴

산행시간 : 10:47~17:17 (6시간30분) 여유만만 식사시간 포함

 

산행코스2조 : 자차이동 차량 담당 : 흥월초교~정상~흥월초교

 

함께 : 똘배,창곡,운중,

 

 

 

 

 

 

 

 

 

 

 

 

북벽 건너편 상리

...

 

10:47

^^

 

 

 

 

< 북벽 >

 

 

 

(북벽교)

 

< 느티나무 & 똘배 > 11:03

^^

 

 

 

 < 화장암 김치독 >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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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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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야 하는데

참아야 하는데  참지 못했다.

과식

^^

 

 

 

 

 

 

 

 

 

 

나이

^^

니 이름이 무엇이니

?

뀡 한마리 후드득

^^

?

 

 

 

 

창곡

^^

영월 화력 발전소

^^

푸른 氣 받는중

^^

기 받았는데 힘드네..^^

 

 

 

 

 

 

 

 

 

 

17 :17

 

 

 

 

 

 

 

 

 

태화산 가실님이라면

...

 

연말 긋바이 산행으로 100대명산 모악산 다녀온후

다시금 창곡의 전화 태화산 가자는 ^^ 당직 다음 날이라 아니가겠다 했더니

니가 아니가면 운중이 아니간다니 네가 가줘야겠다는

100대명산 완주 마무리 단계라 그러한지 이즈음 마음이 바빠지는 창곡인듯 싶다.

내 여유만만 거북이처럼 외쳐보지만 마음도 발걸음도 빨라지는 창곡

이날

아침 가는길 휴계소에서 라면먹더니 컨디션이 영 아닌듯 힘들어한다.

 

태화산 몇 블님들 산행기 보니 6시간 그저 걷기좋다 마지막 하산길이 가파르다 정도기에

편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태화산 그리 쉽지만은 아니했습니다.

 

상리~태화산정상~고씨동굴

상리에서 태화산정상까지 험하거나 위험은 없지만 꾸준한 오름

능선의 등로는 참 걷기좋은 태화산

 

정상에서 3km정도는 참으로 여유만만 루루라라

마음좋은 걸음

^^

등로 마지막 전망대 영월 화력발전소 바리본후부터 고씨동굴3km

꾸준히 쏱아져 내리네요.

 

포근한 날씨 조금씩 녹아있는 흙길 미끄러움과

낙옆아래 숨어있는 빙판도 위험요소

 

연륜 많으신 어르신이나 무릅 아니 좋으신 산님이라면

여유만만 거북이되어 내려오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빨리가는것이 아니라 즐기며 걸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이날도 친구덕분 어떨결에 태화산 다녀왔습니다.

산이 담아주는 기쁨

친구들이 담아주는 읏음가득

 

유쾌 상쾌한 산행이였습니다.

^^

 

 

 

 < 송어회 양식장 >

 

 

 

 

 

송어회에 소주일병 잠깐단잠

그후로 고집있는 4넘이 무자게 떠들며 집으로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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