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들의 왁자지껄 소리가 새벽까기 이여진다

부산 하늘은 맑은데

중부지방 비내림은 밤사이에도 억수비가 내린듯 싶다.

아침시간 엄정집 전화 면소재지는 이상없는데

윗쪽 마을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전언이다.

 

부산해운대의 아침하늘은 맑음이다.

 

시간 세월

45년전 가을 처음 찿았던  해운대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대한민국 어디나 그러하듯이

언덕위에 집 좁다라는 생각 가졌던 부산인데

지금의 부산은 대단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부산에 거하는 친구들과 한잔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가족 여행이라 패스

^^

 

 

 

 

 

 

 

 

 

 

 

광안리 해수욕장 팽수가 있는 풍경

주야가 꼭 보고가야한다네요.

광안리해변 펭수

손녀 예원이가 좋아하기도 하지요.

귀옆고 깜찍한 펭수입니다.

 

광안리 해변은 언제와도 좋음입니다.

^^

 

 

 

 

 

 

 

 

 

 

 

 

 

송도 해상 케이블카

 

 

송도 용궁 구름다리

^^

 

 

 

송도 해상 케이불카

왕복

15,000원 

20,000원

가격차이는 바닥차이 

우리는 저렴한것으로 그러해서 좋은점도 있네요.

줄이 짧아서 좋고 

왕복 돌아갈때는 사람없어 우리만의 카

윗 창 열려있어 에어콘보다 시원바람 

기분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여기저기 돌아들고 

돌아갑니다.

^^

 

 

 

영도,국제시장,깡통시장,광복동

 

 

 

 

용두산 공원

기분좋은 걸음이 되었습니다.

^^

 

 

 

 

 

 

 

 

 

 

 

 

세째날

 

벨류호텔의 아침 해

 

 

 

 

 

자갈치 시장

 

2년전 자갈치에서 손질해온 생선 맛나게 먹었던기억

이날도

싱싱한 생선 아이스박스포장 잘해 주시어

기분좋게 집으로 출발

^^

 

 

 

 

충청도에 들어서니 억수비

고속도로 차 밀림 네비 국도로 가라 하네요.

충주부터 잘 아는길이라 평상시 다니던길 선택

예정 시간보다 40분 더 걸려 무사히 집도착 했습니다.

 

피해가 많아 걱정스러운 시간

이제 비 그만내려주었으면 싶네요.

 

'낮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갑(回甲)  (0) 2020.09.14
점심 식사  (0) 2020.09.05
부산 해운대  (0) 2020.08.05
사랑니..._*_  (0) 2020.07.27
건강검진  (0) 2020.06.26

수와주 아직도 꿈나라

나갈준비을 끝내고 수에게 아빠 엄마  산에간다

이제 일어나 밥들먹고 하루 보람차게 보내.......

 

이날의 계획

일단은 구리로

처남들과 합류  버스와지하철로 수락산이동

 

구리에서 버스로 상봉동

지하철타고 수락산역까지...

지하철에 오르니 형형색색 등산복에  알록달록 배낭들...모두가 산님들 뿐

산행으로 예약된 지하철인듯..

대단했어요..ㅎ

 

참으로 오랜만에 오르는 수락산

예전에...20년전 예비군복입고 산과들 뛰던시절.....?

성북 예비군의 주무대였던 불암산과 수락산

허허벌판이던 자리에는 아파트로 꽉채워지고

지금은 산과 아파트가 맞붙어버린 형상

세상은 이리 변했는데

 

나는 무엇이...

 

찰베이외딸둘 그리고 흰머리

몸짱이 몸꽝...?

 

  

오름  시작점  먹거리 포장마차들..대단하구먼.

준비없어도  먹거리는 완전해결할수있는...

한동안 장거리 산행하며 예전에 자주왔던곳이라 소홀히했더니 

수락산주변  요상하게 변모했 있네요.

예전 야비군 시절에는 계곡 초입에 막걸리 파는곳 서너곳뿐이였는데.....

 

  

사람많은곳 피해 등로 오르는길

그러나

와우...진짜 사람 무자게 많다.

줄을 서시오 줄....

 

오르는 중간 쉼터마다 막걸리파는 상인들

시원한 막걸리...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그 먹거리 정상가까이  요소요소에 포진하고 있었으니.

이거 넘 심한것 아녀....완전 수락산 막걸리 판이구먼...

 

 

와~진짜 사람 무자게 많다.

나무보다 사람이 더 많은거 아녀....?

 

 

팔각정지나 다음 오를 봉오리 바라보니

줄서기 정체가 대단하다

옆에 아저씨 저정도면 시간 무자게 걸릴것 같은데..

 

 

 

암벽을 오르는 산님들...

우리는 저어기 말고 후사면으로 돌아 오르기로...

 

 

후사면 오르다 시원하게 불어드는  조오기 조 자리에서   점심을...

콩밥에 픗고추 그맞이라니...

 

 

식후 천연 돌침대에서  단잠이루시는 형님..

비닥이 좀 차가울것 같은데...

 

형님들 자연풍속   잠시  눈붙인후

다시 산행시작...^^...

조금 힘이드실것 같은.....

 

 

태국기 휘날리는 정상도착^^

 

 

 

아고 형님 위험해요.

나이 생각하셔야지  청춘이 아니시라니까...?

 

 

 

정상에서 나도한장 찰베이가...

 

 

뭐....볼만한것 있어요....두분 폼이 비슷하시네...

 

 

종바위..거북바위

 

 

 

 

 

그네타기...^^...흐미 재미있을것 같은디...

 

 

 

하산준비...하산시작

 

하산하는길 마사토라 미끄럽고

이시점부터 찰베이 무릅이 아프다고

 

무릅이상으로 1년여 함께산행못해  실험삼아왔는데..

아직 정상 컨디션은 아닌듯.

거북이 걸음으로 최대한 천천히....

 

 

 

 

 

  

내려오다 수락산 노래하는 털보아저씨을 만나

노래도 듣고 멋드런진 춤사위도 보고  음음가득 담고   내려오다.

물 흐르는  계곡물에 발담그고

찰베이는 무릅 냉 찜질하고

수락산 산행을 끝냈습니다.

 

산행참가자

산성과 찰베이

찰베이의 둘째오빠와 세째오빠 부부^^

 

10시30분에 시발히여 6시에 내려왔으니

산에있었던 시간 많았지만 쉬엄 쉬엄해서 무리는 없었습니다.

 

읏음가득 담아지는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0) 2008.06.23
수락산...  (0) 2008.06.18
정선 두위봉...  (0) 2008.06.12
비슬산..달리는 고속도로..해넘이..04/27  (0) 2008.04.28
소 매물도 04/06 & 서울 근교의 꽃 04/07  (0) 2008.04.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