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야생화찿아서


2020.03.12





산 

길이 아니면 가지말자


어느 블로그님

청계산에 변산바람꽃

군락 발견했다는 풍문

그래서 

찿아 나섰습니다.


그곳일것 같은 생각에

금토동

계곡은 근사했습니다.


자연

그대로

^^


꽃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인적없고 흔적없는 산 오르느라 땀 후줄근 흘렸습니다.


길 아니면 가지마세요.

잘 못하면

저승갈수도 있습니다.

...





금토동 국사봉 등로 시작점




생강나무









관리지역인듯

사람 흔적 없음 

물안에 물고기 나무에 새

이끼계곡

맑음

예쁜계곡

^^












































































낚시중

^^




괭이눈



둘이 하나 

좋아서 그런겨 산이 좁은겨

...







제비꽃


이즈음부터 된비알 쉽지않은 오름

에구 에구

...































이후로도 된비알은 계속되어

등산로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에구 에구

^^
















이리갈까 저리갈까 돌아갈 길이없네

...








이렇게 등산로 만났습니다.

반갑네요.

^^











마음 편하게 망고 쥬수

^^








건너편 국사봉

사이 계곡 올라왔어요.

^^




쉼터

누가 이리 근사하게 만든것인지

^^









변산 바람꽃은 만나지 못했지만

맑은 물보고 바위보고 근사한 나무보고

땀 나게 오르고 내리니

하산후 

기분 좋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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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걸음 한걸음

조심조심 살금살금

여유만만

^^





노래 : Too Shy To say - 정엽(브라운 아이드 소울)













축령산 & 서리산


서리산 재수좋아 제시기에 찿아들면 

철쭉동산에서 감탄사 따발총으로 칭송해야하는곳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철쭉 군락으로는 가장 근사한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철쭉 시기가 아니라 

시쿵둥 갔는데 

대박

축령산 대단했습니다.

^^



아름다운 자연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주자.



뀡에 바람꽃

^^

매바위

^^


복수초

^^

애기 괭이눈

^^











현호색

^^

중의무릇

^^

애기 괭이눈

^^


혹 괴불 주머니

^^

큰 괭이밥

^^

올괴불 나무꽃

^^

얼레지 새싹

^^


얼레지

^^



친구 세넘

^^


개별꽃

^^

분홍 제비꽃

^^

노랑 제비꽃

^^


똘배 창곡 운중 하늘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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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2일 일요일




속리산 돌아들고 도착하니

창곡 전화 내일 천마산 가려하는데 가능 한겨 묻기에 가능이라 답하고

피로가 몰려와 일찍 잠자리

 

10시30분 성남 태평역 만남

운중,똘배,창곡,나

 



산장에 주차

주인 하산하시어 음식 드시는거지요~ 하믄요.

계곡 들어서며 봄꽃 찿아 두리번

낮은포복 높은포복 응용포복

다양한 진사님들의 모습

 ...

진사님들 자리옆에 쪼그리고 앉아 바람꽃 담아내고

고개들어 두리번 얼러 넘들이 없다.

아니 넘들이 가자란 말도없이 사라져 버렸다.

 

얼러

후다닥 후다락 등산로 오르는데

한참을 올라가도 넘들이 보이지 아니하여

넘들 계곡에 있는데 내가 앞서 온것인가란 생각

다시 초입 진사님들 많은곳으로 도돌이 찿아도 없다.

전화불통지역

 

다시 오르기 시작

니들은 니들대로 나는 나대로

천천히 어그적 어그적

헤어지니 홀로라 시간에 널널하다.

정상을 향하여

...

 

시간상으로 넘들이 정상찍고 내려올 시간인데

어찌된겨 길이 어긋났나

...

?

정상이 바로 조기

 

점심자리 찿아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들어오는 노란색

얼러 이게 무엇이더냐

이런 대박

앙징스런 복수초 하나

들려오는 딱따구리 소리

손바닥만한 딱따구리는 여러번 보았지만 이런 대물은 처음

와우 망원렌즈 없음이 안탑까움으로 담아지는 순간

와우 대박이로세.

 

오늘 모든 임무는 완성

난 더 이상 오르지 아니하리

넘들아 어여 내려오는라 대박을 보여주마

 

문자가 간다

어디쯤 오고있는겨

내려오고 있다고 알았어 기둘리고 있을께

어여와라 대박보여 줄테니

...

 

잠시후 창곡 전화 길이 이상혀

하산하여 만나자는

그려 알았어 그럼 니들 대박 못보는데.

이상한 길로 내려가고 있다고 알았어 한산하여보자.

 

 

계곡초입에서 바람꽃 담고있는 넘들과 만나니

이런저런 넘소리가 요란하다.

서로 잘났다는 이야기

 

산장에서 파전과 감자전에 동동주

모란에서 숯불닭갈비에 소주


에구

....

 

기분좋은 날이다.

 




똘배. 창곡. 운중

^^


너도 바람꽃

^^











앉은부채

^^





괭이눈

^^





복수초

^^



복수초

^^



딱다구리

^^



고무풍선 허수아비

?




파전

동동주

^^

감자전 양이 많아 인절미같은

^^

숯불 닭갈비

맛나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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