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신 술

흡수도 되기전에

 

휴일

카메라 달랑들고 홀로나가려니

찰베이에게 많이 미안한

 

읏으며 잘 다녀오라는 말에

고맙고 감사하다...^^

 

집앞까지 데불러온 똘배친구도 고맙고

가는길 함께한 반선친구도 어절시구

 

안산지나 시화지나 대부도 포도 몇송이

라면에 막걸리 소주 두어병

  

물빠져나간 해수욕장에서 게도 잡아보고

새끼 망둥어도 잡아보는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보다 만난

해국

 

으메 좋은거

행복한거

모자도 없이 옷 벗어제치고 사진담았더니

가을 따가운 햇살에

어깨며 얼굴이며 검게 그을린

 

하루 즐겁고 행복했는데

집에와서 찰베이에게

철부지처럼 뛰어놀다 피부관리 못했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

 

 

 

 

 

 

 

 

 

 

 

 

 

 

 

 

 

 

 

 

 

 

 

 

 

 

 

 

 

 

 

 

 

 

 

 

 

 

 

 

 

 

 

 

꽃보다 친구

늘 건강제일 행복가득하길..^^

 

 

 

 

 

 

 

 

 

왕 사마귀 너는 여기 왜온겨

꽃보러온겨...

이렇게 큰넘은 처음

머리가 좌우로 까닥 까닥 움직이네요

 

 

 

 

 정성

필살기

 

 

 

 

 

 

 

 

 

 

 

 

 

 

 

전어&낚지에 소주한잔

제철인 전어 입안에 살살 녹아드는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

읏음가득 담아지는 날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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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잘못들어 허우적거리는 나비

창으로나가려  날고 날아보아도

길찾지못하여

지쳐쓰러져가는

 

모델해준 보답으로 

길 �아주었습니다.^^

 

<화성 봉담에서11/1> 

 

 

 

 

 

 

 

<충추 엄정에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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