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 광교산

 

 

 7/03  안개&비

 

 7/05 설악 마등령~공룡능선

 

 

 

영랑호

 

봉포항

 미시령 만무동 

 

7/16 대야산

 

 

 7/21 비

 

 7/24 수지 체육공원

 

 

아름다운 먹거리

 

 

7/31 파란마음 하얀 마음

 

 

8/08 포천 가는길

 

 

8/08 정선카지노

 

 

 

8/12 소리산 계곡

 

 

8/16 어머니

 

8/14 파란하늘 흰구름

 

8/19 뻬이징 올림픽

 

 

 

8/20 생일

 

 

8/27 두타산

 

 

9/01 남한산성

 

 

9/08 수지사랑

 

 

9/09 흘림골 답사

 

 

낙산사

 

 

 

 

9/15 청계산

 

 9/23 백운산

 

 

9/29 가을안에..

 

 

 

10/04 금잔화

 

 

10/05 수야

 

 

10/06 산성

 

 

10/12 죽전 탄천 문화재

 

 

 

 

 10/14 설악 귀때기청봉

 

 

10/21 가을산행 흘림~오색

 

 

 

 

10/24 가을비

 

10/28 아지 강아지

가을 해넘이

 

 

11/01 남한산성의 가을

 

 

11/03 나비

 

11/06 길가에서..

 

11/11 유명산

 

 

 11/17 어머니 생신

 

 

11/26 밤에..

 

 

11/29  속초

 

 

 

 

 

 12/07 남한산성

12/16 민속촌 주야

 

 

12/23 남덕유산

 

 

 

 

 

12월 송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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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만나지는 얼굴들..

지나는 시간따라 새롭게 만나   인연 만들어가는...이날은 수원 영통 산님들..

흥미롭고 유쾌합니다.^^ㅎ.사람 좋아하는것 천성입니다.

 

순번에 밀려 포기했던자리  고운님이 자리하나 비어졌다

함께 하시겠냐기에  어절시구 좋아라 했습니다.

 

아침  찰베이

산에 가는거유 아니 가는거유

가는데 우째....아니 산에가는사람이 어찌 이날은 천하태평 이래유

근교 산행 가남유

아니 저어기 문경에 대야산 가는데

 

일요산행시 보통 05시 집출발도 후다닥했는데..이날은 다른날과 비교되는 날인듯 싶습니다.

어디로출발하는데유..

수원IC  몇시...7시50분

그래유..07시10분 집을 나섰다.

 

 

산행지: 대야산(970.7m)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   시: 2008년 7월 13일 (일요일)  수원 영통 산악회 따라서...

코   스: 완장리 주차장>용추계곡>월영대>피아골>대야산 정상>코스이탈> 중봉아래까지>대야산 정상으로 회귀>밀재>월영대로 회귀..

산행시: 10시 45분오름시작 ~16시 10분 용추계곡 물 퐁당~물놀이 잠깐..^^

 

 

 산행시작점 팔다리운동 가장 휼륭한 몸풀기 였습니다.

 

 

 오름시작...무자게 습한날...비내림 추적추적..첫걸음부터 땀인지 비인지..

 

 

 산수국 얼마나 예쁘던지...

 

 

 

 오름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미끄럽고  사람에 치이고..

 

 

 이슬비 내리는날에 오름...죽음이였습니다.

 

 

 속빈넘...그래도 건강해 보이네요.

 

 

 

 

  버스 옆자리 님..저 사진 찍어주세요..예..

  저 잠간만요..얼굴좀 보구요..그 모습  담았더니 나름으로 보기 좋습니다.

 

 

 

 

 어찌하여 왔던고 이 험한길..아고 칙칙한거 몸살나것네..힘내라 힘..

 

 

 

 

   비내속에도 마중나와 반겨주던 외솜다리 참으로 예쁜넘이였어요.ㅎ

   아래 예쁜 돌양지

 

 

 

 

 

 몸을 타고 내리는 땀...생애 최고의 땀날 이였습니다...상상초월..바지 끝단까지 후줄근..

 

정상에 올랐습니다.

 

 

  점심...아름다운 먹거리  예술이였습니다.

  산에서 먹는 콩국수..준비하신 정성에 힘겹게 가지고오른님 덕분에  그맞은 환상이였습니다.

  다시금 먹고픈...기대하고 있는데...언제 오려는지...^^

 

 

 

 

 

식후 일행과 어찌어찌 헤어져 계획에 없던 코스로....코스이탈..ㅎ

 

 

 

 

 

 

 코스이탈했음으로 담아낼수있었던...운무 사라지고 시야가 좋아졌습니다.

 

 

 

지금 지나는 이곳..다시지나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코스이탈 회귀하다보니 다시한번

휘험천만인곳...아차하면 하늘나라로~ 급하게 정비필요한곳인데..무엇하고 계시는지..

 

 

미끄러지면 영~~~입니다...허술하기가...

 

 

 

  하산....

 

 

 

 

내림도 쉽지않았습니다..발목다치신분들 여러분  볼수있었어요.

3인의 떠돌이  늦었다는생각에 발걸음 무자게 빠랐습니다..추월 추월 또 추월

양보해주신 산님들 감사했습니다.

 

 

아고 반갑고 감사하고..영산회님들 보입니다.

3인의 떠돌이 제일 마지막 하산..ㅎ...

물속으로 퐁당..아고 짜릿한거...땀흘린만큼 배가 되는 시원함과 행복감

총무님이 건네주는 수박 그맞도 일품이였습니다.

산행 이끌어 주신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헐헐해진 주차장..17시30분

 

 

    집으로..

 

  힘들만큼 땀흘린만큼 기쁨은 배가 되는 산행

  악조건의 산행  여유부족했지만 그만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끌어주신 수원 영통산악회 산님들 반겨 주심에 감사하고

  오래도록 기억자리할 아름다운 산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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