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디로 가야하지

가야할곳은 많은데 오라는곳은 없어

그저 내가 가야지

설악산,대둔산,계룡산,주왕산,

생각중이야

어디로 가야할지..

 

 

춥다

10월 중순인데

코로나19로 마음도 헐거운데

추위가 느껴진다.

단풍구경도 가야하고

들꽃도 보아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살펴보는중

단풍구경 산행도 가지말라 하는데

그것은 어려워~

오랜만에 주왕산 생각했는데

태풍피해와 코로나19로 등산로 막은곳 많아

생각 끝

 

 

이날

오색 망경대 주전골 헐헐한 시간으로 탐방예약 21일 돌아들고

22일 백담사 오세암 망경대 올라볼 생각이다.

홀로 홀로 아리랑

여유만만

 

 

시절이 수상하여

단풍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

여러모로 쉽지않은 시기

산에서도 마스크 착용해야하는 읏기는 시절

 

 

독감주사 맞았는데

아무런 감도 없네

주사을 잘 맞은 것인가.

 

 

건강 제일 시절

부드럽고 조금은 유치 찬란하게 아기자기 했으면 싶다.

 

 

 

 

 

 

 

 

 

 

 

 

 

코로나19 비대면 문화로 10월31일 할로윈데이

있으나 없는듯 지나갈듯 싶다.

 

마스크 착용 필수인거 알어 몰라

귀 턱이 없어 못쓴다네요.

...

 

 

 

피노키오는 코 길어 마스크 착용 어려울듯

^^

 

 

 

 

 

2020.10.20.화요일

 

 

아침 빵 한조각의 어울림

카스테라와 커피

입안가득 채우며 미소 담아주네요.

 

 주신분의 정성있어 기분좋게 맛나는

아침입니다.

^^

 

 

 

 

 

 

 

 

 

몇년전에는 단풍 나무 예쁜 모습이였는데

 지날수록 시름 아파지는듯

영양부족이려나요.

^^

 

 

 

 

가을 어울림 조그만 국화 화분

책상 한자리 차지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봉오리 펼쳐지며 노란 꽃 피우는데 향기가 없다.

국화 맞는겨

 

향기없는 국화

직원 왈 수입종 국화는 향기가 없다고 하네요.

그 말 진실

향기없는 국화 앙고없는 찐빵 느낌

 

꽃 예쁜데

향기 없으니 아쉽다.

 

그러해도

행복이 담아져있는 화분입니다.

세잎 크로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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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파란하늘 낮달

서녁 물들이는 해넘이

바람 살랑 불어드니 마음이 깊다.

잠자던 기억 되살아나 요동치는 계절


아름다워지는 만큼 아프다.

이 나이에도

 

가을


처음으로 독감주사 공짜라기에 맞았다.

따끔 아픔도 없었다.

주사바늘 들어갔던거 맞니 옷벗고 확인해 봐야겠다


독감보다 독한넘이 가끔 마음 흔든다.

이 나이에도

 

가을


기억속에 가믈거리는 여인

잘 살아가고 있으려나 시절처럼 아직도 아프려나.

어디인지 함 찿아가고픈 계절이다.


이 나이에도 그러하다.

 

가을


머리 함 쥐어박는다.

정신차려 하늘새야

가을이 깊어지면 마음도 깊어진다.

내 나이에도 그러하다.

 

언제쯤이면 잠잠해지려나.

그것도 궁굼하다.

 

내 죽어지면 그가 하늘 갔다면

...

독감주사맞았는데

기침이 난다.

 

목안 깊은곳이 간질거린다.

....





가을 

사랑이 깊어서 그러한게지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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