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구름사이 햇살이 눈부시다.

무더운날 지나며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 불어들고

머리위로 날아가는 까치 3마리의 날개짓이 예쁘다.


아침은 늘 분주하여 몸 마음이 바쁘고

차에오르지만 달리는 차보다 마음이 앞선다

물고 무는 차동차의 긴 행열

헤쳐가기 어려운 삶을 보여주는듯 도 싶다

차사이 공간을 요리조리 칼치기 얌체족들이 바라보는이 짜증 유발하기도 하여

옳은소리하지만 다람쥐같은넘이 큰소리치고 

폭력을 행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다 

어느날 큰 코 다치리라.


티격 태격 잘 났다 못났다

옳다 그르다 큰소리 오가고 쳐 말어 주먹진손이 허공을 가로저으며

용암처럼 부굴거리는 마음들이 보이기도한다.


이즈음 

크고작은 사건들은 감정조절의 실패로에서 행해지는듯 싶다.


그 마음들에 일조하는것이 정치인들의 행태에서 오는 스트레스

무더위에서 오는 답답함

가을문턱오며 무더위는 사라지지만

정치인들의 행태는 어찌해야하나

확 물갈이 했으면 싶은데  쉽지 않은 일이다.


마음 다독이며 살아가기 쉽지 않은 시절

이즈음

방송이나 신문을 가득채운 주인공

조국

잘났다 잘나간다 

앞서가는 리더라 하였더니 

빛좋은 개살구

...


자신은 떳떳하다 하지만 보는 마음은 많이 아프네요.



아버지 이름으로 pass

어머니 이름으로 pass

법무장관 후보자 조국 문재인 대통령 결재로 pass 되려나요.

...




산길 그립고 

파도가 보고픈 날

오늘


저 멀리 있었는데

어느사이 

오늘 

시간의 빠르기가 눈깜짝 사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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