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담으러 간다

혼자서 간다 편하거든 말도 듣기싫고 하기 싫은날

꽃 보기 그만으로도 바쁘거든

둘이라도 좋고 셋이라도 좋기는 하지만 내 마음 같은 이 만나기는 쉽지않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리 가는게 편하기는 하지

내가 점점 편한것만 찿다보니 홀로 아리랑이 편해지는듯 싶기도 하다.

 

친구야 너와 맞추려면 이리저리 날 계산 해야잖어

시간 나는 날 그저 가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꽃보기

 

^^

 

 

 

 

 

 

 

 

 

 

 

 

 

 

 

 

 

 

 

 

 

 

 

 

 

 

 

 

 

 

 

 

 

 

 

 

 

 

 

 

 

 

 

 

 

 

 

 

 

 

 

 

 

 

 

 

 

 

 

 

 

 

 

 

 

 

 

 

 

 

 

 

 

 

 

 

 

 

 

 

 

화야산 야생화 다른 영상입니다.

파란하늘 낮달

^^

https://youtu.be/rPj1fq8r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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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복수초

2020.03.29


어울림 친구(창곡,똘배)






< 창곡>< 똘배>

^^




아고 에구 힘들어

컨디션이 나쁜겨 나이들어 그런겨

오늘은 유난스레 힘이빠지네

봄햇살 좋고 청명한데 왜이리 처지는겨'

지난밤 단잠 못자 그러한가

갱년기 증후군

역전의 용사도 힘빠지는 시기

코로나19가 세계 흔들어 어질 피곤 근심 걱정 늘어가는 즈음

끝이 보이지않아 조금씩 지쳐가는 사람들

꽃은 좋은데

마음은 답답

 

그러해도 

마스크벗고 여유만만해지는곳이 산인듯 싶어

날 

봄 꽃찿아 돌아드니 기분 좋음

꽃보고 담아보는 재미

친구와 어울림되어 계곡 넘나드니 홀로보다 여유로운 시간

축령산 등로옆에 복수초,뀡의바람꽃,괭이눈,큰괭이밥,개별꽃,노랑제비꽃

겨울 이겨낸 승리자들 작지만 대단한 봄꽃

눈부시게 아름다운 금빛 복수초

어찌 그리 고운빛인지 이날도 감동입니다.

 









뀡의바람꽃

^^




현호색

^^



미치광이풀

^^





매바위

^^







매바위

^^











용문산

^^





삼각산  인수봉

^^





하늘새 & 창곡




노랑제비꽃

^^






똘배

^^



창곡

^^







화악산




운악산

^^








 





복수초

^^




<< 복수초>>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피면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


동양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서양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라고 한다.



복수초 

내 생각은 환상

찌 그리 고운빛인지

^^

























괭이눈

^^







산괴불주머니

^^







애기 괭이눈

^^











얼레지

^^









큰괭이밥

^^















버들강아지

^^






생강나무

^^



개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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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한국외국인학교)

2017.04.05~06








화야산

2017.04.06






친구가 놀아주지 아니해도 좋은계절

꽃계절

파릇새싹의 움트는 소리

새록 새록 돋아나는 싹들의 속삭임 만으로도 즐거운 시간

봄에 찿아가봐야하는 곳들중 한곳 화야산


물휘돌아치는 바위에 돌단풍

돌틈사이 앙징 노루귀


수줍음으로 맞이하다 뒤돌아 볼때마다 살랑살랑

치마폭 걷어 올리는 얼레지


겸손한듯 새침하다 

도도하게 위풍당당 

얼레지


그을 만나러 갔다.







노래 : First Time - 정엽





겸손한듯 숨소리 죽이다

내가 왜 내가 언제

고개 바짝 쳐들고 덤빌테면 덥벼봐

소리치다 

그것이 부끄러워 고개 숙인 모습


바람난 여인

질투

어찌 그리 닮았는지 

외국인들 눈에는 개이빨이라 불리워진다지

개이빨

...


바람난 여인의 치마폭에서 잘놀고 온날이다.









노래 : 끝없는 바다 저편에- 윤미래






기다리고 기다리다 

빼꼼히

님 기다리는 마음에 싱숭생숭

기다림에 지쳐 변해버린 마음

이제 내가 너희들의 마음을 훔치고 말리라.

나야나


얼레지


^^




산수유꽃

^^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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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인학교 뜨락

^^






화야산

^^





























봄비 비내린후 큰골계곡 어울림 아름답습니다.


이날 

^^

얼레지,

돌단풍,미치광이풀,현혹색,노루귀,뀡에바람꽃,제비꽃,개별꽃,산쇠불주머니,생강나무,진달래,

어울림이 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


아름다운 꽃시절 사랑입니다.


春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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