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대한 다원(주)



월출산 산행후

영암에서 두당 일만원 백반으로 빈 속을 채우고 보성 녹차밭으로 달렸습니다.

이날 녹차밭에서 가장 중한것은 더운날 찰베이 녹차 아이스크림 사주는거

무더운 날이라  월출산처럼 녹차밭을 찿아드는 님들도 많지 않을듯 싶었는데.

아니였네요. 

산보다 역시 밭을 많이 찿는다는것 이날 알았습니다.





월출산은 아침 일찍 올라 주차비 아꼈는데.

보성 차밭입장료 두당 4.000원 합이 8.000원 녹차 아이스크림 2.500원 녹차 빙수 6.500

^^

녹차아이스 크림 맛났습니다. 빙수 먹을만 했지만 가격도 만만치 아니하지요.




맛있어요

























무더운날 햇살아래 녹차밭 후덕지근 

산바람이 바로 그리워지는 밭보다는 산바람이 훨~저는 좋았습니다.

나무그늘 졸졸 흐르는 또랑물에 의자에 앉아 발 담그니 그만으로도 조금 시원해지는데

이제 다시금 움직여야할 시간이네요.


보상녹차밭

가는길이라면 한번쯤은 들려보는것 좋을듯 싶습니다.

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이 찿는듯싶었구요.

날 만 잘 만나면 근사한 사진도 담아낼수 있을듯 싶은데

날이 넘 무덥고 햇빛이 강해 돌아들기 쉽지 않앗습니다.


좋은계절 좋은날에 찿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





이제는 담양으로 달려 맛나는거 먹고 밤지내고 

내일에는 여유만만 담양 여행할까 하네요.

달려 달려

~~




관방 제림 주차장 도착 돌다리 건너니 바로 죽녹원 

숙소을 먼저 정하자 했는데 길건너 죽녹원보니 아직 개장중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있어 야간개장 하나보다란

생각으로 가 보았습니다.


어느분은 9시까지라하고 어느분은 8시까지라 하여

안내에 문의하니 8시 끝인데 

지금 7시이니 한시간이면 충분히 돌라볼수 있다네요.

누군가 외치는 소리

입장끝 5분전

~~


그래 찰베이에게 내일 낮시간 보느니 지금 보는것이 어떠냐 의견 물으니 좋다하기에

입장료내고 들~갔습니다.







여기까지는 괜 찮았습니다.



대나무길 안으로 들어가면서 바로 후회했습니다.

아~ 이런 젠장 아~ 숨막힌다.

바로 뒤돌아 나오고 싶었습니다

표현하기 조차 싫은 갑갑함

찌증이 확확 밀려오는 

이곳보다는 하증막안에 들가는것이 훨~행복할듯 싶었습니다.








들어간지 얼마 아니되어 돌아나온듯 싶습니다.

찰베이는 환불 받아야 겠다 했지만 그사이 대문은 닫히고 쪽문만 열려 있었네요.

나오는 분들마다 분통의 한마디씩

아니 이런곳을 들어가라고 입장료을 받는거야

따져야 한다며 전화번호 누르는 분 계셨습니다.


걷모습에 반하여 이 무더운날 들어간 우리 잘못이려니

죽녹원

무더운 여름날에는 들어가지 마시라 

권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대나무에 막혀버린 공간 한증막 보다도 후줄근했습니다.

왕짜증

갑자기 담양이 싫어져 내일 볼거리 먹거리 포기하고 집으로 가자하니 찰베이도 OK

집으로 달렸습니다.



가장 무더운날에 여행

천관산,월출산,보성 녹차밭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담양 죽녹원은 아니 올시다 였습니다.



그러해서 

2박3일 계획이 1박2일 되었습니다.

한동안 담양 대나무는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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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05일

천관산 



금토일 떠날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포항 내연산~영덕 & 장흥 천관산 과 영암 월출산

목요일까지 망설이다.


 첫날 장흥 천관산~둘째날 영암 월출산~보성 녹차밭~셋째날 담양 죽녹원 차밀리기전 집으로

답 정하고 찰베이에게 간단 짐 꾸리라하고 

금요일 10시쯤 집출발 


계획으로는 4시간달려 2시경 천관산을 탐하려는 계획

생각처럼 고속도로 여유만만 잘 달려 갑니다.

피서의 초고봉은 시원한 드라이브인듯 

지루함없이 목포이정표 보고 영암 강진을 지나 장흥 장천재 주차장 도착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세워진 차는 서너대

산행을 목적으로 온차는 제차뿐일듯 싶습니다.


천관산 

장흥의 대표산으로 도립공원이며 호남의 5대 명산 (지리,월출,내장,변산) 에 속하며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으로 정상부에 갈대와 눈에드는 다도해가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 산으로

가을에는 갈대 테마산행 3~4월 봄맞이 산행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천관산은 등로에 솟아있는 바위의형상이 천자의 면류관을 닮았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산행시작 14시 40분 조금 늦은듯도 싶지만 해 길으니 산행 시간은 문제 없을듯 싶은

혹 몰라 랜턴도 준비하고 산행시작

무더위가 대단하여 여유만만 코스로 여유만만 거북이처럼 올라갈 계획



산행 코스 :  현위치(장천재주차장)~영월정~체육공원~금수굴~헬기장~연대봉~양근암~현위치

14:50~19:20

여유만만 느림보





















내일 월출산 산행을 염려한 여유만만 거북이 산행

천천히 천천히

^^




강호동길~이승길 

1박2일 TV프로 영향으로 널리 알려진 천관산

TV의 영향은 대단한듯 싶다.

^^













산 초입부터 정상까지 계속 이여지는 매미소리

귀 쉴틈을 아니주고 울어댄다.

맹맴맴 쓰르르 쓰르르

^^












< 금수굴 >

금수굴이라 이름 붙혀 졌지만 여궁이라 불리워지는것이 더 어울림될듯 싶은 금수굴

잘 지어진 새집

얼마나 많은 산님들이 기읏거리고 갔으려나요.




^^

미소





< 통천문 >

바위가 많은 산이면 어디가나 하나둘씩은 있지요.





환희대


여기부터 긴장

멧돼지의 화장실 아니면 놀이공원 

방금 거시기 하고간 흔적듯이 등로 여기저기 어디선가 우리 지켜보고 있는듯 싶은

전투태세로 진행

^^


잎인지 꽃인지 

^^





나야나

^^




멋돼지 거시기

등로에 수없이 많은 거시기가 있었습니다.

^^














불어드는 바람 입안에 달달한 자두의맛

산 내려가기 싫었습니다.

저 아래 인간세상의 무더위가 싫었으니까요.


정상에서 친구와의 전화 찰베이의 표정이 밝고 맑음입니다.

^^









양근암

그 위세가 대단하네요.

건너편에 금수굴(여궁)과 궁합이 잘 맞을듯 싶은

^^











느림보 거북이보다 여유만만하게 올랐지만 

땀 쉼없이 흘려내렸다.

그래도 사이사이 불어주는 산바람 얼마나 시원하던지

그맛은 아는사람만 안다.


둘째딸 주야 아빠 휴가는 쉬러가는건데 산이 웬말

맛나는거 먹고 물이라도 들어가세요.

엄마 넘 힘들게 하지 마시구

^^






점심도 아니먹고 산행을 해서 배 쫄쫄후 먹는 장어 맛났습니다.

내일 월출산 산행을 위한 보신

^^


천황사 주차장  아래 조오기 모텔 사만원 들었는데 

영 형편없었습니다.

주인장이 장사을 포기한듯 싶을 정도

괜찮다고 인터넷에 올린넘은 누구여


예전에 여인숙 수준이라면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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