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늘가신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세월 어머니 사랑받으며 살아왔는데

사이 사이 어머니 잊었던 순간들 있었습니다.

 

죄송스럽습니다.

 

2010년 11월 25일(음10월20일)

하늘가시고 첫번째 생신날

 

 

 

 

 

 

찰베이가 정성으로 만든 상차림으로

찬바람 불어드는 자리에서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간이텐트에서 연도드린후

음식나누고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추위 무자게 싫어하셨는데

먼저 하늘가신 아버님이 포근하게 감싸주시고 계시겠지요.

 

 

지나간 생일날 사진보니

 

...

 

 

 

 

부모님계신 하늘나라는 따사로운 햇살내리고

꽃가득 채워져

아름다운 자리겠지요.

 

 

꽃 화초   잘 가꾸어 내시던 어머니

작은정원이지만 늘 기쁨자리 였어요.

 

어머니

꽃향기 가득

아름다운 자리였으면 싶습니다.

 

 

 

 

 

 

어머니  마음은...

 

 

 

 

 

 

 

 

 

 

 

 

 

 

 

서로 아끼고 늘 사랑하렴

부부는 늘 그리해야한다

^^

아주 재미나게 살아가렴

 

 

 

 

 

 

 

 

 

 

 

 

 

 

 

 

 

얘들아 아주 재미있게

정가득 살아가야한다

^^

에구 귀여운 우리 아들

^^

어머님의 토닥임이 그리운 이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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