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담으러 간다

혼자서 간다 편하거든 말도 듣기싫고 하기 싫은날

꽃 보기 그만으로도 바쁘거든

둘이라도 좋고 셋이라도 좋기는 하지만 내 마음 같은 이 만나기는 쉽지않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리 가는게 편하기는 하지

내가 점점 편한것만 찿다보니 홀로 아리랑이 편해지는듯 싶기도 하다.

 

친구야 너와 맞추려면 이리저리 날 계산 해야잖어

시간 나는 날 그저 가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꽃보기

 

^^

 

 

 

 

 

 

 

 

 

 

 

 

 

 

 

 

 

 

 

 

 

 

 

 

 

 

 

 

 

 

 

 

 

 

 

 

 

 

 

 

 

 

 

 

 

 

 

 

 

 

 

 

 

 

 

 

 

 

 

 

 

 

 

 

 

 

 

 

 

 

 

 

 

 

 

 

 

 

 

 

 

화야산 야생화 다른 영상입니다.

파란하늘 낮달

^^

https://youtu.be/rPj1fq8r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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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얼레지,노루귀,바람꽃,돌단풍

2020.03.23



찰베이의 정성가득 주야의 생일 상차림

미역국,갈비찜,잡채

정성 먹느라 화야산 가는시간이 늦어졌어요.


삼화리 주차장 틈새 없어

기도원 넓은주차장 세우고 룰루랄라

^^






얼레지

꽃말 바람난 여인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쉽지 아니한 꽃

봄 바람 살랑 불어들때 화사하게 피어 마음 흔드는 꽃

내 마음도 꽃잎처럼 흔들려

나이 탓인가

?






노루귀

꽃말 인내 & 수줍음

꽃 작다 예쁘다 

자세히보면 더 예쁘다

더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

약한듯 강한꽃

너 바라보면 내 부끄럽다.






돌단풍

꽃말 생명력 희망

척박한곳에서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

전설이 없는 꽃이라네요.







뜨락에 

산수유 꽃

살구꽃 피더니

엇그제 

향기 담아주는 매화꽃

창 열면 살며시 향긋함 담아주니 좋음입니다.

마스크 벗으면 가득 담아질듯 싶은데 

용서가 아니되네요.

오늘 

흰목련 잎 활짝

내일이나 그 다음날에는 벗꽃이 피어날듯 싶습니다.

봄은 왔는데

우리내 마음에 봄은 오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빨리 퇴치해야 마음에 봄 담아질듯 싶습니다.















박각시의 공격

^^























































































박각시 & 양지꽃

^^




봄오는길목 이산 저산 이골 저골 예쁜꽃찿아 돌아드는 진사님

정성 열정 사랑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건강하지 아니하면 할수없는 산 들 걸음

코로나19 

빨리 퇴치하여 기분좋은 만남

마스크 벗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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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지각





남한강 벗꽃 터널길을 지나서 삼화리 큰골 들어서니

생글 맞이해줄 얼레지는 시들 끝물이 되어져 고운빛 흐려지고 

생기발랄 사라지고 흐느적

^^


큰골의 맑은 물소리 따라 오르니

바위틈사이 돌단풍의 폼새가 대단하다.





























































































시간이 세월되어지면 생겨지고 소멸되어서

파란하늘 흰낮달 모양

있으나 없는듯 그러해 지는듯 싶다.

세상의 중심이 나이고 나없으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을것이라는 착각속에 살아가던 젊은시절

뒤돌아 보면 참 어이없고 어리석었은듯 싶기도 한데

그 자신감 오만함이 없었더라면 참 불행하게 세상 살아왔을듯도 싶다


철없이 살아온것이 오늘 내일에 잘살아온것은 아니지만

어제까지는 잘 살은듯 싶다.

그만하면 되었다 싶은 하지만 내일은 먼미래는 자신할수가 없다

잘 살았다 자신할수 있으려는지

이제 내가 철들었나 보다


세상이 어려워지기 시작한듯 싶으니

...


그러해도 

바람든 풍선처럼 펑 터질인생이라도 여유만만 위풍당당 살아가자

살아가는동안에는

 살아가는동안에는 

...































피고지고 피고지고

죽은듯 살아있던 산하가 몇날사이 초록으로 변화

기분좋게하는 날들이다.


봄 그러해서 좋다

살아나는것들이 보여서 

건강하게 숨쉬며 살아가는 자연

그안에 우리도 살아나는것이여야 한다


하지만 

피고지고 피고지고

인생은 그러하지 못하다

피었다가 지면 끝나는 것이니까.


그래서 잘 살아야하는데 이나이에도 정답을 잘 모르겠다.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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