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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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그 시절만해도 팔팔했는데

에구 이제는 부실부실 이번에는 조오기서 신선점심먹고 마시고

도돌이

 

 

 

2013년 6월 2일

 

산행일시 : 2013년 6월 2일

산행장소 : 설악산 귀때기청봉(1,577.6m) / 한계령~귀때기청봉~한계령

산행함께 : 벙이,창곡,똘배

 

 

 

 

 

 

 

 

 

 

용아장성 넘어 공룡능선

 

벙이

 

똘배(설악)

 

 

 

 

 

널덜 너덜

 

 

봉정암 올라 소청 중청

 

 

 

 

 

 

 

가리봉

 

귀때기청봉

 

 

 

 

벙이

 

창곡

 

찰베이표 골뱅이 무침

 

저어기 대승령 안산

 

초행인 창곡과 벙이는 대승령 장수대

경력있는 똘배&산성은 한계령으로 도돌이

^^

 

똘배

 

 

 

 

 

 

 

 

 

雲舞

^^

 

 

장수대 분소

 

주걱봉

^^

 

빠지면 헤어나기 쉽지않아  빠지지말자 하지만 절로 빠져들게되는 설악

그리움에 보고픔에 힘겨움 잊고 다시금 찿게되는 산하

대청이그러하고 공룡이 그러하며

봉정암 사리탑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능선이 그러하고

귀때기청봉 너덜 오르며 눈에드는 풍경에 다시금 빠져버린 마음

빠지지 말자

유혹에 넘어가지말자

되뇌이지만

 

이날도 

그립고 보고프다.

언제 가지

^^

 

 

 

 

 

 

 

 

 

 

 

 

 

 

 

 

 

처음보는..단풍나무인듯한데 이리예쁜 꽃  너 이름이 뭐니

^^

 

 

 

 

?............

 

 

 

 

 

 

 

?

 

철쭉,벌개덩굴,나리,바위떡풀,요강나물,금마타리,두루미꽃.풀솜대(지장보살),둥굴레.금강애기나리

그리고 처음마주한 꽃 이름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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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 작품>

 

 

 

친구야 아프지 말자 아프면 모든것이 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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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은 설악가는날

 

전야의 밤

새벽이 길고도 멀다.

잠 이루려  애 쓸수록 삼삼하게 담아지는 산마음으로

토막잠으로 새벽을 열었다.

 

혹여 늦을세라 바쁜데...찰베이 야탑까지 데불다 줄께요 한다.

이즈음 홀로하는 산행도 미안해서 지하철 타고 나가지 했더니

뭐 어차피 깨어있는 시간인데...

무자게 고맙고 감사하고..^^

 

넘 일찍왔나보다.

 

 

 

 

산행날:  2008년 10월 12일

산행지:  설악 :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산행시간:  09시10분~17시30분

누구:  파아란 산악회 산님들

 

 

야탑 06시23분 출발

양수리 두물머리 지나는 강상에 피어오르는 물안개 몽환적 아름다움으로

선녀가 하산할때의 분위기가 그러할까...?

 

 

 

 

 홍천 휴계소.

 

 한계령 09시 도착

무자게 빨리왔다는...^^

 

파란하늘 이보다 청명할수는 없다.

바람타는 흰구름 고구려 벽화에 말달리자~~    옆에 새겨진 구름같은...

 

 

 

 

 

 

 

  

 

 

 

바위돌 전시장

바람 타고드는 귀때기청봉 태생의 비밀

 

바위덩어리들의 힘겨루기 시기 질투 암투

자기가 제일이라는 자만심...깝죽대는 바위을 향한 큰바위의 귀싸대기 공격에

휭~날아 부딪치며 부서지고 갈라져서 새로운 형태로 봉을 만든 귀때기청봉

 

가라사대

믿거나 말거나..?

 

자기만의 모습과형태로 시간세월 갈고닦아

너덜너덜

산님들이 좋아라하는 귀때기청봉을 이루었다는...^^

 

 

 

   귀때기청봉

대청

 

 공룡능선

 

 

 포~즈~

 삶.......

  

 

 

 

가리봉이 바라보이는 황금자리에서 점심 그맞이라니...

 

조 아래 무리산님 옆에서..

 

 

 

 

 

  

돌아보는 귀때기..너덜  너덜....  

 

아직도 먼길...

 

 

에구...무시라... 

 

 

 

 대승령 지나 하산길

 

 

 

 

 

 

 대승폭포 우리나라 3 대 폭포중하나라 했는데...

물이말라버린...폭포라 해야하나요.

에구 아쉽고 안탑깝고

우야꼬

 산신령님이 다 마셔버린것은 아닌지....?

 

 너 처럼 살고프다면 욕심이려나...

 무릅의 통증이 심하신듯 한걸음 움직이시는 모습이 안탑까워

 도와드리지못하고 그저 지나치는 마음

 어찌가이...

 설악의 계단들...대단하다.

 

 해 쓰러져가는...곧 어둠이 내려오리라...

 

 

 

 

 

 

 

 

 8시간 20분의 산행

 대단하고 통쾌하다...설악이 담아주는 산마음...뒤돌아서면

 밀려오는 그리움으로 몸살날것만같은  설악은 역시 설악이였다.

 

^^

하지만

 

산악회 신입 여성회원 한분의 무릅 통증으로 하산후 2시간 기다라는

그 시간은 참 길고 지루했습니다.

 

동행한 남성분의 노고로 무사히 하산

여성분보다 남성분이 더 지쳐 보이는 참 대단한 분이 셨어요.

박수로 맞이하는 산님들의 마음도 역시 설악 산마음이였습니다.

 

산행 무리말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여유 만만산행 자연 가득 담아내는 산행하셨으면 싶습니다.

 

늘 행복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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