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유래


BC 490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대왕이 보낸 그리스 원정군(遠征軍)은

낙소스 ·델로스섬 등을 정복한 후

아테네를 공략하기 위하여 아티카(Attika)의 북동 해안에 있는 마라톤 광야에 상륙하였다.

 

아테네의 장군들은 밀티아데스의 제안에 따라 마라톤에서 적을 맞아 싸울 작전을 세우고,

최고무관 칼리마코스 지휘 하에 약 1만의 중장 보병군(重裝步兵軍)을 급파하여

마라톤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산기슭에 포진하였다.

 

양군의 대치상태가 수일간 계속되던 중 페르시아군은 주력부대를 승선시켜 해상으로부터

아테네를 직접 공격하려고 하였다.

기회를 엿보던 아테네군은 즉시 공격으로 나서 페르시아군을 크게 무찔렀다.

 

 페르시아군은 배로 달아났다가 다시 아테네시(市)로 쳐들어가려 하였으나,

아테네군이 이미 육로로 해서 돌아와 있다는 말을 듣고 공격을 단념하고 본국으로 철군하였다.

 

이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이 6,400명의 병사를 잃은 데 반하여, 그리스측의 전사자는 192명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그리이스 군은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전령인 필립피데스(Philippides)를 아테네까지 달려가게 하였다.

 

그는 아테네에 도착하여 "보았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라는

세 마디, "Veni, Vidi, Vici"라고 외치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고 했다.

 

그리이스 군의 승전보를 전하다 죽은 전령 필립피데스를 넋을

기리기 위해 1896년에 올림픽에 채택된 육상 경기 종목이 마라톤이다.

 

 

 

 

 

군시절 10km군장  구보이후

처음이였습니다.

 

나이 하나둘 더해지며

이것 저것 걱정스러운것이 많아져서

뛰는것 포기했었는데.

 

이날 뛰었습니다.

 

연습 몇날 했더니 배가 쬐금 들어가서

한결 뛰기 쉬웠은듯

 

 

영통 산악회 100여명의 산님들과 어우러져

10km 완주 했습니다.

 

 

마라톤 하는 님들에게는 짧은 거리라 하시겠지만

산성에게는 결코 짧지 않은

친구 벙이는 하프

 

 

 

여유만만 읏고있는 산성

 

 

 

 

 온전 완주 다짐해보는

^^

 

출전앞에  단체 사진 담고

완주 다짐

으라차차

 

 

완주

^^

ㅎ 

 

조금씩 뛰어보니 뛸만하더이다

조금씩 연습하여

6월 동문 체육대회 마라톤에서는 등수 욕심

아니면 내년 봄날에는 하프에 도전하고프기도 하네요.

 

조금씩 여유만만 뛰면

체중 조절에는 그만일듯 싶어

틈틈히 뛰려하네요.

 

불님들도 열심하여 산성과 함께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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