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셋째날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청수골길 175 신불산








친구 무더운날 왜 

가만히있어도 이리 더운데

도통 알수가 없어 혼자 무섭지는 않은겨

산으로 가는 내가 도통 이해할수없는듯 갸우뚱한다.


삼일째 이날은 나도 물었다

할만한겨 그만한 이유는 있는겨 좋은겨

...


나홀로

바람 새소리 다람쥐 멋돼지 수목들

이날 영축 신불산에서 만나지는 자연안에 풍경

넓은 자리에 눈에드는 사람은 없다.


홀로 홀로 아리랑


햇살 따갑고 무덥지만 능선에 불어드는 바람은 시원

미친넘 처럼 왜 그짓을 하느냐 물으시면

미친넘 처럼 한번 걸어보시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답 없으면 내가 이상한 넘이겠지요.

^^





























영축~신불 

참 기분좋게 아름다운 걸음이 되었습니다.


무더위가 싫으시다면 

가을 

바람 불어드는날 걸어보시라 권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여유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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