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리 해변 해맞이

2018.03.28








밤 지나면 해맞이

움직이는 시간

쉼없이 지나는 시간에 잠시 쉬어가자 말 듣지 아니하고

해넘이 향하가는 해

네가가면 나도 가나니

여유만만 가자구나

해야 해야










You Raise Me up

Brendan Grahan 작사, Rolf Lovland 작곡







































삼사리 해변에 일출

바다에서 올라오는 강한 불덩이 해돋이는 아니였지만 기분 좋아지는 해맞이였습니다.

색감이 아름다운 일출

인적없는 해변에 나홀로 해맞이 오래도록 마음담아져 기억되어질듯 싶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영덕 풍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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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박


2018.03.27


인제

삼척 울진

영덕












19금

^^










Try to remember - 톰 존스 작사,허베이슈미트 작곡


















삼척 해신당 공원


남자는 him 여자는 her

남자는 기개 여자는 지조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여자는 왼쪽 남자는 오른쪽

?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 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애바위전설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해초작업을 위해 총각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처녀를 태워주고 다시 돌아 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고 

이후 이 마을에는 처녀의 원혼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날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바다를 향해 오줌을 쌌더니 풍어를 이루어 돌아오니

이후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울진 망양 휴계소


장거리 운전하다 잠시 쉬어가기좋은 휴계소

커피와 바다 아름다운 경치가 어울림되어 피로 회복 되어지는 휴계소

^^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기분좋은날 다시 가고픈 고래불 

끝이보이지 아니하는 긴 백사장 고운 모래 소나무숲이 인상적인 해변이였습니다.


고려 말 목은 이색 선생이 

갯벌(모래톱)에서 고래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고래불'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고래불'에서 '불'은 '갯벌(모래사장)'의

강원도 사투리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는 굵고 몸에 붙지 않아 예로부터 여기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해변 길이가 8km에 이르는 긴 백사장 덕분에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며 

길고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파란하늘 낮달

^^


고래불 해변 바다위에 낮달

파란하늘 푸른바다와 어울림되어 기분좋아지는 날이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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