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눈물이나

나이가 들어지면 그러하니

손으로 닥으면 눈물이 묻어나

눈물샘이 열려있나봐

 

 

 

찰베이 생일

육십 나이 되었네

꽃보다 예쁜

이십대에 만났는데

나이 더해져도 행복한 할머니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이길 바라네

 

 

흔적이 남아있나봐

가끔 문득 생각이 나

부고 없으니 살아있는게지

낮달 보면 생각나 있으나 없는듯이

 

 

 

 

 

 

 

 

셀카 찍는디

내것은 내가 준비하려구

영정사진

담아내다보면 마음에 드는 작품 생겨질거야

 

 

너무 아끼지 마

죽어지면 끝이니.

 

 

 

비요일

점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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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오전시간 맑음 흐림되더니

늦은시간 비방울 떨어져 내린다.


코로나19 잠재우나 싶었는데 용인66 확진자의 이동 동선으로 

서울 경기 전역으로 다시금 번져나가듯싶어

걱정 담아진다.

예상접촉자 1500명


삐거덕에서 잘 봉합해야기

와장창창 무너져배리면 큰 혼란이 올듯 싶다


이런날 나도 확 달아올라

삐거덕

말다툼

세상 참 알수없다


생각차이에서오는 뒤틀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저 지나면 삭아질것을 기분 나쁘다 내뱉으며 

말이 번져서 입들이 많아지고

다시금 만나 격돌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걸어오는 싸움을 마다할수는 없다

치 받을수 밖에

어찌되었건 

마무리 되었다.


상처는 더 커져서 마무리 되었으리라.




밤사이 꿈자리가 하수상

그러해도

비내리는 토요일(9일) 기분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싶다.



2020.05.09  06:09


구름 움직임 수상

농사에 도움이 되어지고 

수목에 단비가 되어지며 

산불예방에 도움주는 비 되었으면 싶다


어제는 그러했으나

오늘은 기분좋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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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간에는 

                         사랑하자



사랑이 시들고

그리움이 사라지면 시샘이 말라버린다.


글은 고독에서 잉태하여 사랑에서 빛을 발하고

미음이 식어지면 글샘도 말라버린다.

고목이 꽃을 피우지 못하듯이

...


사랑하자

                       살아가는 동안은...






비요일

...



비가 내리면 살며시 기읏하는 그리움

...

술잔에 입술적시고 사랑노래 부르네.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가까운 거리 먼 시간

마음은 삭아져서 흔적만 남았는데

불어드는 바람은 여전하네요.


그립다 하니 더욱 그리워

내리는 비 바라봅니다.


그날처럼 오늘에도

....

2018.6.26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

남한강의 가흥리와 목계리를 잇는 나루터

2018.6.21





목계장터
 

                                                        신경림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 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민물 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지로 변해
짐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유월이 따갑고 뜨겁다

남한강 목계나루 지나는길 솔밭에서 시원한 강바람 기대하지만

잔바람도 없는 날 


충주 엄정에서 일은 잘 마무리 지었는데

날씨는 참 재미없는 날이다.

...





송우모임

2018년 6월 24일



광주 신현리 산촌 오리백숙

^^

달마다 만나지는 친구들 몇은 시시때때 연락하며 지내지만 

몇은 모임날 만 기다리는

몇날전 절친 맹집사 마음아픈 전화있어 걱정했는데

밝은 얼굴보니 반갑고

능곡친구는 테니스 앨보가 와서 힘들다하고

신갈친구는 목 디스크가 있어 계속 힘들어 체중 많이 감소한듯 싶어 마음이 그러하다.

벙이는 새직장으로 자리옮김하였다하는데

적응기간인듯 피곤해 보이고

안산친구는 운동휴유증으로 무릅통증이 온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어울림되어온 친구들

육십나이 앞에두고 여기저기 아픈곳들이 생겨져서 걱정이 되어지는 이즈음이기도하다.


팔명중 네넘이 그러하니

건강이 제일이라 늘 말하여도 건강유지가 쉽지만은 아니한듯 싶다.


이날도 예전처럼

오리먹고 당구치고 닭갈비먹고 하루을 함께보냈다.


친구야 마음 육신 건강제일

다음달에는 이달보다 좋은 마음 튼튼 육신되어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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