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흰낮달처럼

있으나 없는듯이 그리 살아 가야할까보다.

내 자리에서 정성을 다하며

남편으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주어진 일자리에 감사하며 열심해야 겠다.

그만으로도 족할 나이로 진입하는듯 싶다.

 

말 줄이고

고집 줄이고

배려하고 양보하며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건강제일

두루 평안하게...

 

 

 

잘 생겼다.

안 생겼다.

크다 짧다 길다

가진것이 많다 개뿔 쥐뿔도 없다.

지위가 높거나

지위가 낮거나

사람 같은듯 다채롭다.

 

잘 생겼는데 말 많은넘

그러 그렇게 생겼는데 말 많은넘

지위가 높은데 싸가지 없는넘

낮은데 괜 찮은넘

사람 같은듯 요상하다.

 

지는 잘났다 하는데 행동 찌질한넘

보기에는 허술한데 야무진넘

멀쩡해보이는데 이상한넘

 

남자인데 여인인듯 헷갈리는넘

여자인데 남자인듯 걸적지근한녀

 

착한데 성질이 개같은女

예쁜데 마음이 독한女

이래도 저래도 미직지근한女

잘나지 못한것이 난체하는女

어찌 그리 예쁜지

어찌 그리 착한지

어찌 그리 섹시한지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女

 

같은듯 다른 사람들

살아가는동안 만나지는 사람

 

그러해도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

기꾼

나쁜넘

나쁜녀

 

만나야할사람

맑고 밝게 읏음담아주는 사람^^

 

위풍당당^^

오늘도 좋은사람 아름다운 사람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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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 보았니

밤하늘이

달 별은 보았니

날마다 하늘은 이고사는데

파란하늘 흰구름도 못보고

달이 별이 있는지 바라보지도 못하고 집에드는 날있다.

그렇다고 열심히 나쁜날도 아니였는데.

 

 

옆지기 마눌 얼굴은 얼마나 보았으며

딸딸의 얼굴은 몇분이나본것이며

말은 몇마디 한것인지

오늘은 괜시리 마음이 그렇다.

 

한동안 잊었던 누가 생각나기도하고

오랜동안 그려지지않던 그림도 그려지고

생각지 않았던 언어도 토해진다.

 

오늘밤 내마음에 무엇이 들은것인지

생각이 많다.

 

글도 새록 솟아나는데

쓰고싶지는 않다.

 

....

 

 

 

 

내주위에 모든이들은 읏음가득

행복했으면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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