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산 노루귀 <>


2020년 03월 09일




마중

나간다

봄 재미없이 올까봐

미세먼지 가득채워져 해도 없는날

봄의 전령 노루귀 만나러간다.

그 어느 봄보다 따사로운 햇살이 필요하고

새록 움트는 봄의 힘 필요하다.

겨울에 찿아든 코로나19 몰아낼 봄 기운이 왔으면 싶다.

꽃 향기로 몰아내지 못할것이면

대지에 움트는 새싹차럼 추위를 이겨낸 나무의 새순처럼

한마음으로 단결하자

단합의 힘으로 코로나19 몰아내자,

노루귀 꽃 피웠지만

대한민국에 봄은 오지 않았다.

코로나19 퇴치하는날 대한민국 봄 시작 되리라.



























































































































































사진모음 동영상










노래 : 사랑하는 이에게 ( 정태춘 박은옥)














<> 청계사 <>


산길 걸으면 마스크 벗을줄 알았는데

미세먼지 나쁨으로 계속 착용

참으로 어려운 시절입니다.




































































청계산 노루귀

정성으로 담아내고 계시는 진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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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산정호수

전투경찰이던 형 연애시절

휴가나온형  제가 우째 따라갔을까요.

?

스무살

파란 나이

^^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산정호수-비선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팔각정-구삼각봉-팔각정~책바위능선-산정호수-호수둘레길

^^








제목 : 산사람  노래 : 이정선















산과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리

산정호수

스무살 시절에 첫발 디디고

군시절 걸어걸어 훈련에 참여했던 승진 훈련장

잊어질가 사이 명성산 올라 억새보다

날리는 먼지 가득하여 숨멈추어야했던 시절

이날 가보니 테크길 되어 먼지 걱정 아니해도 되고

위험하던 책바위 능선길도 잘 정리 되어지고

하산후 버섯전골

그 맛이 근사한날

산정호수 둘레 테크길 걸어보니

마음 좋아지네요.


호수에 잠긴 명성산도 근사하고

 물안에 가로등불 좋은마음 담아주는 자리

기분좋은 산행 아름다운 호수걸음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티격태격

조잘 거리며 명성산

행복한 걸음

오랜만에 산행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마음좋은 벗과함께라 그러하겠지요.

^^















산정호수 둘레길

여유만만 돌아보니 마음좋아지는

차 밀림 생각하여 넉넉하게 시간 보내고

여유롭게 출발

기분좋게 행복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2019/03/14


기지개을 펴며 물 길어 올립니다.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면

소곤소곤 

사이

봄 이야기 시작입니다.















2019/03/15


봄이라 했는데 눈이 내렸습니다.

국도변 차세우고 

옆 언덕산 올라 봉우리 눈 담아봅니다.


지나는 겨울에 아쉬움 사이

불어드는 찬바람이 좋은 날입니다.











2019/03/16


한동안 뜸했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아이들

기분좋은 모습

만남 사이 시간에 나이는 슷자에 불과했습니다.

























2019/03/24


둘째딸 주야 생일 기념

첫째 수야 아빠 오시기 피곤하니 이번에는 저희가 갈께요.

손녀 얼굴보니 즐거움이 배가 되어지는 날

생일 케익 촛불켜지니

이모 생일 열심박수로 축하하는 손녀입니다.


아이는 자라고 

나는 저물어 갑니다.

아이는 봄 나는 물들어가는 가을입니다.


보기좋게 

채색되어지는 나이고 싶습니다.































아이는 봄 나는 가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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