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발왕산

2019년 10월 11일~12일


아침해 보았는데

해넘이가 되어지고 하루 시간 후다닥이다.

짧아진 낮시간이라 더 그러한듯도 싶고

마음이 그렇게 움직이는듯도 싶다.

나이무게와 시간 빠르기 비례하는거 맞는듯 싶다.

나이 더해지는만큼 더 빠르게 지나가겠지

중년이 노인되어가는

날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듯도 싶다.

뭘 준비해야하는거

건강한것이 제일인데.

...


수야 용평리조트 예약한것이 있어

금요일 찰베이 퇴근에 맞추어 출발

여유만만 영동고속도로를 달린다.


수야 예원이 지난해 속초 동해 1박2일후 두번째 여행

유모차가 제걸음이 된것이 달라져

늘 살피지 아니하면 돌발 위험이다.


두시간 달려 용평드래곤밸리호텔 첵크인

먹구름 가득 찬바람이 불어드네요.

에구 춥다.





아침 

찰베이와 수야는 마운틴 코스터

올라갔으나 비 오락가락하여 두시간이 지나도록 못내려오고 있다는

체크아읏 시간지나도록 깜깜이라 

예원이와 돌아들기

비 오락가락 날씨가 도움 아니주네요.


찰베이 수야 합류 

케이블카 줄서기 

줄서기을 거부하는 예원으로 앞으로가 신발에 앉히고 동영상보기

비바람 속에 즐길수 있는것은 케이블카뿐인듯 

줄이 줄줄줄

발왕산 정상 운무로 가득채워져 시야제로상태

비 바람불고 예원이 감기걱정되어 하산 

넉넉한 시간에 집으로 출발

여유롭게 돌아왔네요.


날씨는 도움주지 아니했지만 즐겁고 기분좋은 

용평 나들이 되었습니다.

수야가 준비한 용평여행 손녀가 담아주는 움직임에 즐거움 가득 채워가지고 왔습니다.


유쾌 상쾌

^^







용평 리조트 & 춘천 까페

사진모음 동영상









선으로 가는길

마음의 언덕

^^


















< 드래곤밸리호텔 >

예원이 늦은시간까지 또랑또랑

그러해도

기분좋은 잠자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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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2일

부부

^^


불금에 미국에서 날아온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한명 두명 더해져 과음

토요일 컨디션이 부족한 듯 싶은 아침

운중 부부와 관악산 산행하려 과천으로

청사 근처 주차하고 백운암 입구로 걸어가는길

 



백운암 입구 지나 철탑 능선으로 출발

초입의 단풍색이 곱다.

^^



<산불 조심 플랭카드 걸고있는 운중>

아름다운 우리강산 후손에게 길이길이 물려주자.

^^




귀한물 흘러 흘러 어디까지 가려나

^^


?

너 이름이 뭐니




 박무인지 연무인지 박무였으면 좋겠다

^^



청계산 

^^




운중 부부

^^

하늘새&찰베이




두꺼비 바위 지나며 조오기 받침 나무 빼면 흔들리려나

~~


연주암

^^








수능 기도

^^



비나이다 비나이다

_()_

산사에 빨간 벽돌..옥탑방인가?

^^




하산이 쉽지않은 돌돌돌 






 케이블카지나 

운중 자주가는집에서 김치찌개에 막걸리 한잔 

^^






이런 저런 이야기

그 안에 읏음가득 담아내는 관악산 산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보자구요.


^^


산횅 시작 12:00~산행 끝 15:35~하산후 식사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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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찬성 & 반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찬성이요 반대로 말할 수 있다.

나름의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결정하는 것일테니

하지만 신중하고 신중해야할 것은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할 자연

그것에 대하여는 눈앞에 이익만 보아가지고는 절대 아니 될일이다.

 

먼 이익은 보지 못하고 눈앞에 편한것 달콤한것에 매달려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고 이여져야할 산하가 더 이상

난개발로 뭉개지고 절단되지 않았으면 싶다

 

2011년 1차신청 오색->대청봉

2012년 2차신청 오색->관모능선

mb시절 부결되었던 설악산 케이블카

2015년 8월 28월 환경부 승인 되었다니 개인적으로 안탑까운 생각이든다.

늘 응원해 오던 박근혜대통령의 입김에 진행되었다하니

가슴이 더 그러하다.

 

환경부 설악산 오색 끝청 케이블카 승인

찬성 17명 찬성12 유보4 기권1 통과

 

 

위치 오색~끝청

노선길이 3.492km

이견거리 1.412km

형식 1선식 8인승 * 53대

탑승인원 825명/시간

지주수 6개

사업비 460억

 

 

지역의 경제 활성화, 개발이익, 장애우, 노인, 어린이에게

아름다운 설악산의 경치을 보여주겠다는 뜻은 좋지만

지금도 많은 인파로 몸살은 앓고있는 산하가 얼마나 더 훼손되려는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케이블카

고통받을 산하 설악산 끝청의 분주함이 벌써 담아지는 듯 웅성 왁자지껄 어지럽다.

 

 

반대와 찬성의 목소리로

설악이 아프다.

그저 그대로 설악이 아프지 않았으면

희귀식물의 보고 설악산 잘 보존되었으면 싶다

 

 

지금도 설악은 많은 발자욱으로 몸살을 앓고있는데

케이블 카가 생겨지면 그 많은인파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자연 그대로 보존하자.




 

내 나이도 적지않은 나이가 되었나?

설악이 점점 힘들어 지는나이 그래도 할수없다.

걸어서  오를수있는 곳 까지만 오르면 되니까.


아름다운 설악산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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