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출발

^^

결혼

2018.06.03



외할아버지 할머니 뵈온적이 없습니다.

증조할머니품에 어머님만 남겨두고 일제시대 북만주로 이주해가신 외할아버지

이산가족 찿기 행사나 프로가 있으면 여기저기 많이 기읏거리신 어머니

늘 실망 담아내셨는데

92년 중국과 수교가 되고 중국 교포들이 오가기시작하며

외삼촌의 자손들과 연락되어

한두분 오가더니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이곳에서 정착하여 잘 살아가고 계시네요.


첫째 형님은 20여년 석공 기술자로 전국을 돌아들며 돈버시어

아들딸 결혼 시키시고

둘째 형님은 쌍둥이 큰애 일본거주 2년전 장가보내고

이번에 둘째 결혼 

고생하신 보람있어 일본유학시키고 둘째 장가보내셨으니 마음 좋을신듯 싶습니다.



기분좋은 결혼식

^^

형님 형수님 누이 기분좋은 어울림 

오랜만에 먹거리가 괜찮은 부페 별이5개

*****




















사랑합니다.

형님, 형수님, 누이 건강하세요.

^^


































신랑 신부의 춤

신부의 그렁그렁 눈망울은 음악흐르니 사라지고 

...

살금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춤 솜씨가 대단하여 하객모두 손뼉치며 발박자

즐거움 읏음 가득담아지는 예식이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예식 풍속도

^^

이날처럼 즐겁고 용감 무쌍하게 읏음 행복 가득 담아내며 

아낌 배려 살아가렴

<<>>



























나이 더해질수록 육신이 따라주지 아니하니

노력이 더해질수밖에 없다.

얼마전 우크렐라 시작한 누이 

노력이 대단하다.


누이오늘의 말씀 

젊은시절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판 검사는 했을것이라고

...

나 또한 그런 생각릉 한적 있었다.

군 하사관 교육대 시절 시간쪼개어 교범, 교안 달달 외우며 공부할때

후보생모두 학창시절 이렇게 노력했으면 서울대는 몰라도 

연 고대는 문제 없었을 거라고

...

그런데 사람은 시절을 잊는다.

조임이 없으면 풀어지는것이 사람

늘 닦고 조이고 기름쳐야하는거 맞다.


살아가는 동안 잊지말아야할 일인데

가끔 잊어서 사고을 친다.


입조심 

험담,고집,잔소리,큰소리,


행동조심

손조심,발조심,객기조심


남여조심

남자는 여자조심, 여자는 남자조심

아름다운 사이가되자

^^



생각하고 행동하자.

나이가 들면 참을성이 적어진다 그러나 나이만큼 참아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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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살아실제 효 행하지 못하니

하늘 가신후 

후회 마음 밀물되어 밀려온다


형님 형수님 누이와 맛나는 먹거리 먹으니

어버이 살아실제 맛나는 음식대접해 드리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다.


어머니 사랑 파도처럼 받았는데

나는

...







어떻게 살아갈것인가보다

어떻게 살아왔으며 인생의 후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살아온 시간 살아갈 시간

나이 생각이 그러하네요.


아름답게 어울림되어지는  시간 세월이였으면

다른이에게 불편함 주지 아니하고 

위풍당당 살아가다 조용히 잠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8년 05월 07일


큰 형님, 형수님, 

누이와함께 맛나게 식사하고 차마시러 가는길에 와우정사 

흐림이던 하늘이 맑음되어지며

파란하늘 흰구름 보여주네요.


참 좋아하시네요.
^^























큰형

^^

내 태어나던 해 큰형 나이 스물다섯살

아버지 오십나이에 태어난 시절 늦둥이


집안 대들보로 늘 푸른 소나무 되시어 두루 살펴 주시던 형님

나이 무게 더해지시니 발걸음 무거워지시고

형수님 보살피시며

부부 사랑의 표본이 되어주시는 형님이시지요.


형님 형수님 건강하세요.

^^























형님 형수님 83세 동갑나이 

...

군에서 휴가나온 형님 

저어기 동네 거시기네집 담넘어로 처자 얼굴만 보고 오니라 했더니

그날로 하루밤을 자고 오셨다나 뭐라나

^^





핸드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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