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팔봉산

2017.11. 07. 화요일




무 & 환





절친 무

경기 광주 탄벌동에서 오랜시간 치킨으로 시민에게 친절봉사로

건강의 한부분을 담당하고있는친구

닭은 맛나게 주님은 적당히

^^


서비스업 개인사업는 편히쉬기가 쉽지않다

무 친구도 그러하다 

이런저런 행사 경조사 챙기다보면

한달에 두번쉬는것도 가끔은 버거워보일때가 있음이다.


어느날 무

친구야 홍천팔봉산 좋은겨

하믄 작은산이지만 아기자기 산맛 다 담아주는 곳인데 우째

좋구말구 했더니

시간나면 가보려구


팔봉산 일부러 시간낼것없다

아침 조금일찍가면 가계 오픈하는 시간 안에 올수있는곳이야

조만간 함께가자

...


16시00분 안에 다녀올수있다고

하믄 주중이라면 가능하다.

내 시간날때 함께 가자.


그리고 몇날후 

친구야 화요일에 내 시간되니

팔봉산 가자 했더니

환이에게도 함께가자했단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일이라 환이는 비상일듯 싶은데

쉽지않은데 휴가내서 함께가겠다고 연락

광주 두리아에서 09:00분 출발약속


광주가는길

출근시간이라 생각보다 도로가 정체되어 20분 늦게도착


팔봉산으로 출발

주중 팔봉산 여유만만

~~

2봉 지날즈음 환이 무릅이 이상하다 다리 주므르는데

한동안 주무르더니 괜찮을듯 싶다고

천천히 여유만만 진행


환이도 한시절 무리한 산행의 휴유증이 온듯 싶다.

자고로 산행은 거북이 여유만만 걸음이 몸보신에는 최고인듯 싶다. 


아기자기 아름다움 담아주는 팔봉산매력에 빠져드는 무

휴가 내고 오길 잘했다는 환

친구들이 흡족해하니 내마음도 좋아지는 산행


7봉에서 점심

환이 집사람이 준비해준 찰밥에 된장국 처음맛보는 까치버섯에 아름다운 먹거리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무는 이즈음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산행이 겁난다고

자주 함께했으면 싶은데 쉽지아니하다고

이제부터라도 짬짬히 함께하자고

^^

언제가도 기분좋은 팔봉산 

절친들과 함께하니 더욱 빛나는 산이 되었습니다.

작지만 크게담아지는 팔봉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산행후 광주도착  치킨에 시원한 차한잔

친구가 준비해준  맛나는 닭한마리 손에들고 

집으로 

기분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사십여년 언제보아도 기분좋은 친구들

늘 건강하여 오래도록 기분좋은 어울림되자구나

친구야

닭 많이 팔어

^^
































경기 광주 탄벌동 두리아치킨




^^

이 시간에도 닭 맛나게 튀기려 열심으로 노력하고 있을테지

늘 열심으로 노력하는 친구야 

건강제일 으라차차 

화이팅

^^











松友

2017.11.05




혹여 

탄벌동 두리아치킨 가시는님 계시다면

제 이름

^^

맛나는거 많이 주실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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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마음이 마음이 아니야

찰베이 전화벨소리에 화들짝 마음졸이는 날들 한달여

마음은 늘 비상사태

지난 수요일 처가 방문하여 이번주 휴일은 건너뛰려하는데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뒤돌아 설때마다 마지막 모습이려나 하는 마음들어

눈물 담아내는 찰베이 입니다.

 

무엇인가에 쫒기는듯한 마음

그 마음을 알기에 집에 있어도 마음은 안절부절

 

그래서

금요일 저녁시간 내일 1박2일 가까운곳으로 캠핑 제안

차밀림 피하기위해 아침 일찍 떠나자하니

이렇다 저렇다 말없는 찰베이

수야가자하니 그래가자하는데 대답이 영 무미건조

출근하는 주야빼고 가기로하고 밤시간 간단준비

2015/8/7

텐트,물4병 얼리고,소주 1병, 막걸리1병,맥주캔1,번데기, 김치,냉장고에 반찬두어종,준비끝

 

 

새벽4시기상 찰베이 깨우니 수야 깨워보라하는데

그 마음은 수야가 일어나면 가고 안일어나면 아니가겠다는 표현

수야 일어나렴 하니 수야는 말없이 일어난다.

할수없다듯 찰베이도 일어나 준비

05시 10분 집 출발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소리산아래 석산계곡 돌아들고

강원도 서면 중대방리 캠핑장 최종 도착

2015/8/8/07:00/

^^

 

 

자리에 앉자마자 잠자리 한마리가 찰베이모자에 자리잡았다

오래도록 그렇게

....

 

 


 

 

물건너온 살모사

넘은 그렇게 오래도록 주위을 맴돌았다.

이른 아침이라 물물놀이 하는 사람은 없어 괜찮았지만 왠지 넘의 놀이터인듯싶어 위험해 보였다.

 

 

 

 

 

 

 

 

1박하려 하였지만 찰베이 마음이 영 좋지 않은듯 하여  그만 집으로

텐트접고 짐 정리하는데 강아지 먹구름 몰려오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시작

짐정리하고 출발하니 장대비가 쏱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한발 빨랐다.

무더운날 소나기는 집으로 오는 동안 억수비되어 내렸고

흙탕물이 되어 흘렀다.

 

찰배이의 선택으로 평안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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