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해마다 이즈음이면 송년모임으로
마음도 몸도 어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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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지나면 한살더하기
한살 나이의 무게가 참 묵직하게 담아지는 시절
해가 갈수록 더 그러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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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마움과 감사가 가득담아진 해
가장 소중함은 기다림속에 태여난 아기탄생
예원이의 탄생으로 즐거움 기쁨 많이 담아진 해였은듯 싶다.
인생길에 새로운 환희을 맞이하게해준 소중한 시간
예원이가 담아주는 읏음 행복 소망 사랑
감사로 한해을 마무리하게해주는 가장큰 이유인듯 싶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2017년
가장 아쉽고 안탑까움이라면 절친 부부의 이혼
남보다 일찍 결혼하여 아이들 짝 다 맺어주고 둘이서 알콩 달콩 노후을 설계할줄 알았는데
살아가는 앞날 참으로 알수없는거 맞는듯 싶습니다.
30여년 결혼생활이 한순간 남이되어지는 현실 너무도 가까웠던 친구라 둘 바라보는 마음이 아프네요.
선택을 하였으니 서로 제자리에서 잘 갈무리하고
잘 살아가 주었으면 싶습니다.
모두가
읏음가득 행복했으면 싶습니다.
2017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