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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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오는 봄맞으려 갔습니다.

남해 금산으로

푸른하늘 흰구름 은빛바다 반짝이던날에

불어오는 바람 조금 거칠기는 했지만

어울림이 좋았던날

하지만 남해에도 아직 봄은 와있지 않았습니다.

올듯 말듯 저울질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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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길 버스창밖으로 아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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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휴계소에 바라보는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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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휴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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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찿아간 복곡제1주차장앞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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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팔다리운동~쭉쭉

제비

현호색

 쌍홍문

 장군봉

 쌍홍문에서 내려다보니

제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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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따라나서길 잘했지

길고도 짧은 인생길 마음 좋은 친구는

많은 위로가 되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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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암에 산님들..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님이있어 참 좋음입니다.

그 마음만으로도 좋은시절이던날 있었지요.

짝사랑 외사랑

마음이 상하여 상사병이 되어지던 날에도

사랑은 아름다웠지요.

사랑

 아낌 배려 맑고 밝은 어울림은  아름다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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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

상사암

정성가득  찰베이표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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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찰베이는  일찍 깨어나 김밥을 말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정성가득 김밥은   아름다운 자리에 아름다운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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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자리는 금산의 으뜸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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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암을 내려다 보며 포도알을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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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성전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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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정상에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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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빌고 바래기하고싶은데

할수가 없습니다.

믿음없는넘이 빌고 바랜다고 나무라실까봐.

그래서  믿음자리가면 그저 잠시 고개숙여 인사드릴뿐입니다.

이날도 그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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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

멸치회

멸치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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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내사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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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갔던날

참 좋았어요..별이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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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벙이

영산회 산님들 읏음가득 아름다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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