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일일 휴가

^^

 

 

 

방학 시작 첫째주 일일 휴가 날 잡았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학년종강 회식있으니 저녁시간 참석 권하고

벙이는 풍생 8.3 운영진 모임이라 참석을 권하는데

한우와 돼지갈비 골라서 무자게 먹을수있는 불금 날이되었다.

하지만

휴가는 그저 마음가는대로 놀고 먹는것이 최고

어제 생각은 방태산이였는데

아침 생각은 용문산 백운봉으로

^^

 

주유소에서 기름채우고 바라보는 백운봉~뽀족

한국의 마테호른

^^

 

애마는 휴양림입구 주차장 원점 도돌이

관리사무소 지나 계곡으로

^^

 

 

까치수영

^^

휴양림 지나 계곡이 열리는 자리

새 한마리 날아오른다.

^^

세월 네월 여유만만 올라갈 예정이다.

오늘 하루 백운봉에서 다 보내도 좋으리란 생각으로..

 

 

비야 내려야 많이 내려라

이날의 바램이란다.

_()_

 

 

기린초

^^

 

 

 

나뭇잎 위 도마뱀

^^

긴 뱀은 무섭지만 도마뱀은 귀옆습니다.ㅎ

이넘은 이리 저리 포즈를 잘 취해주어 사진 담기 수월했어요.

 

 

 

 

산수국 개회을 시작했습니다.

^^

 

 

 

평일이라 산행길에 만나는분들 많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앞서가는 산님 이시네요.

^^

 

 

 

 

돌틈사이  백년약수 물맛은 좋았는데

양평군에서 실시한 성분 검사표가 떨어져있고 날짜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백년약수

^^

 

 

 

 

 

 

길사이 보이는 봉오리가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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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라리가 이제 봉오리 몇날사이 향기 품어낼듯 싶습니다.

^^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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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님 스마폰사진 담아드리고 저도한장

^^

 

스님두분 어울림이 좋아

스님

뒷모습 보기좋아 담아볼까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여쭈니 그리하시지요.

그래서 몇장

어디계시나 여쭈니 용문사 상원사에서 공부중이라 하시네요.

기회가 되면 상원사 가는길에 사진 드리고 싶네요.

^^

 

 

^^

 

 

 

 

정상에 홀로 오래있었습니다.

완전 홀로는 아니고 나비 벌 하루살이 날개달린넘들이 무자게 많아

조금 불편하기도

반갑도다고 달려드는 넘도 많아요

^^

 

 

 

 

하산길 백년약수에서 만난 다람쥐

통행세로 먹거리 내려놓고 가라는것인듯

^^

수량이 많으면 멋진 폭포수가 될듯 싶은데

가물어 물이 질질

^^

 

 

 

하산 계곡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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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테크 텐트도 차에있는데

하루 쉬었다 갈까 잠간생각 그저 생각만..ㅎ

여름날 친구들과  그리해야겠습니다.

야간산행으로 백운봉 올랐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 휴가 이만하면 잘 아주잘 보낸듯 만족

내일은 처가에 가서 감자 수확예고 벌써 감자가 다 자랐나 봐요.

^^

 

 

16260

 

 

 

평일 휴가 말자체가 왠지 낯설다.

경험이 없어 그런가보다.

이날 그러하다.

오후 시간 자투리 산행은 해보았지만

평일 아침부터 산행출발이라니

홀로 아리랑 여유만만 생각하니 시간이 넉넉하다

빨리갈 생각 없다

빨리 내려올 생각도 없다

그저 하루시간 꽉 채우는 그런 산행 생각이다.

먼거리도 싫다  백운봉 그만으로 족하다

홀로 산행은 그렇게 거북이보다 여유만만 이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바이러스

빨리 퇴치 완쾌하여

읏음가득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오대산

2014년10월 26일

 

오대산은 그 모습 그 무게만큼 우리 역사 속에서 오만 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의 성지로,

문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아 왔다.
후덕한 오대산은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이 살고 계시는 지혜의 산

조선 후기의 율곡과 이중환은 오대산을 삼재(三災)가 들지 않는 곳으로

우리나라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았다.

 

높이 1,563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비로봉(毘盧峰)을 중심으로 동대산(東臺山 : 1,434m)·호령봉(虎嶺峰 : 1,042m)·

상왕봉(象王峰 : 1,493m)·두로봉(頭老峰 : 1,422m) 등 5개의 봉우리가 있다.

봉우리 사이사이로는 중대(中臺 : 지공대)·동대(東臺 : 만월대)·서대(西臺 : 장령대)·남대(南臺 : 기린대)·북대(北臺 : 상삼대) 등

5개의 평평한 대지로 둘러싸여 있어 오대산이라고 했다.

중대·동대·서대·남대·북대는 각각 문수보살·관음보살·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지장보살·아라한(阿羅漢) 등이 상주하면서 설법하던 곳이라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월정사

아침 안개속을 달려 도착한 월정사 주차장 혹여 만차로 못오르면 어쩌나했으나

일찍 도착으로 상원사로 오르는데

도로옆 자가 주차많아 오르는 버스 이리저리 헉헉

 

 

상원사

^^

 

나무야 나무야 네가 부럽다

어찌그리도 쭉~튼튼하게 자란것인지

^^

오대산 계곡물은 흘러서 어디로 가는것이려나

생각은 했는데 답을 모르겠다.

어디로 흐르지

?

 

 

중대 사자암

 

 

 

 

고운 창

파란하늘과 어울림이 아름다운 단청

장인의 정성이 담아지는

^^

 

 

 

에구에구 오름이 쉽지않은 그래도 불어주는 세찬바람으로 땀식어지는

^^

 

기다림
^^

 

 

 

 

 

 

 

 

 

 

 

 

바람부는데 더 벗을까 말까

^^

 

 

 

사람 얼굴로 하자면 추남이라 해야하고

육신으로 말하면 거대하다 해야하나

이리저리 가지가지 묘하게 일그러져 보는마음이 요상하다.

 

 

 

 

 

 

 

 

 

 

 

 

 

상원사

 

상원사는 월정사에서 북쪽 8㎞ 되는 곳에 있으며, 6·25전쟁 때 오대산에서 불타지 않은 유일한 절이다.

경내에는 상원사동종(上院寺銅鐘 : 국보 제36호)·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五臺山上院寺重創勸善文 : 보물 제140호) 등이 있다.

특히 상원사동종은 경주의 봉덕사종(에밀레종)과 더불어 2개밖에 남지 않은 신라의 범종이다.

 

 

 

 

 

 

 

 

 

 

 

 

오대산 가을지나 겨울로가는

세찬바람 불어들어 시원한날

바람 불어도 산행하기 좋은날이였은듯 싶다.

 

 

산행후 맛나는 먹거리에 걸리한잔

유난스레 음식맛이 좋은 날이다.

황태찜, 황태국, 다음기회되면 다시찿고 싶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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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아름답게 준비해주신 수원 영통 산악회 명산 운영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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