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지 하면서 이리저리 미루다보니
10월의 끝자락
더 미루면 고운 단풍도 못보고 지날듯 싶어 1박2일
금강산 & 설악산
2021년 10월 25일
이정표에는 4.1km 2시간소요
여유만만
즐기시려면 2시간으로는 많이 부족
오랜시간
머물수록 행복한 걸음
*****
10월 끝자락 고성 금강산에 올라 설악 담으니
불끈 힘이 솟아나네요
20살 시절 처음으로 뛰어올랐던 울산암
그후로 40년이 지났으나 설악 마음은 늘 같은 마음입니다.
한해에 서너번은 돌아봐야하는 설악
빠져들면 헤어나기 쉽지않은 아름다운 산입니다.
이후로도
그 마음으로 오래도록 걸을수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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