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용인시 죽전 ~성남시 정자동

 

2016년 02월 19일

 

 

 

 

 

 

 

봄날-정엽 &  언젠가는-나얼

 

 

 


나이가 하나둘 더해지며

겨울 정이 멀어졌다.

어린날에는 얼름위의 놀이생각에 얼음 얼기만 기다리곤 했는데

초등시절 썰매타기 그후로는 스케이트 즐기는 재미로 겨울 방학을 보내곤했는데.

작금나이 되고 보니 옛날 어르신들 무릅 등에서 찬바람 난다는소리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가끔 경험하고 있다.

살아가는 동안의 경험은 그래서 중한것인가 싶다.

경험보다 휼륭한 스승은 없으니

...

봄소식 눈에드는 기분 좋은 날이다.

 

절친과 맛나는 점심도 함께했으니

그 보다 좋음 무엇이려나

새록 새록 숨쉬는 봄의소리가 탄천을 오가는 동안

들려오는 듯 싶으니 바람 차가워도 좋은날이다.

바램

^^

다른해보다 더 좋은 봄 되었으면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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