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修李山)= 견불산(見佛山)
수리산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
산의 바위가 마치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修理寺)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修李山)이라고 했다는 설 등이 그것이다.
일명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친구야
창곡
운중
친구야
....
산의 북쪽 골짜기에 있는 안양동의 담뱃골은 약 30호쯤 되는 작은 산촌으로 지금은 담배를 재배하지 않으나,
조선 후기에 헌종이 천주교를 박해하던 기해박해 때,
천주교신자들이 숨어 들어와 담배를 가꾸며 살던 곳이다.
이들 중 이 땅의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崔良業)의 가족들이 겪은 수난은 매우 처참하였다.
최양업의 어린 동생들은 당고개에서 죽음을 당한 많은 신자 중
어머니의 주검은 못 찾고 아버지 최경환의 주검만을 거두어 그들이 살던 수리산 골짜기에 묻었다.
그 무덤자리는 지금도 남아 있어 천주교신도들의 순례지가 되었다.
북쪽으로 안양시,
동남쪽으로 군포시,
서쪽으로 신흥도시인 안산시와 접하고 있고
아름다운 숲이 있어 관광지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숲은 약 100년에서 300년가량 된 고목들이 우거져 있고,
숲은 2002년에는 생명의 숲 및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리산유원지와 수리산 삼림욕장이 있는 수리산은 2009년 7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군포 철쭉축제
^^
야탑역(09:00)에서 창곡과 만나 운중동에서 운중 태우고 인덕원으로
인덕원 주차~수리산역~철쭉축제(10:28)
11:04
제1코스 철쭉동산에서~제 2코스 등산로 이동(현위치)
수리산 최고 명당
젊은 친구가 사색중 방해할수없어 슬그머니
....
꺼진불도 다시보자
금연
^^
솜씨가 대단해요.
...
15:20
병목안 시민공원 하산
철쭉동산~슬기봉~수암봉~병목안시민공원
휴식 점심 포함 약 5시간 소요
창곡,운중과 함께한 5월 첫째날 수리산 산행
기분 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
5월
행복하게 시작
아름답게 채워가세요.
^^
골뱅이에 시원 막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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