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무적 제1사단 ♧★

전진 부대

전진!간첩을 잡고 땅굴을 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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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생각하며 지금 내머리에 기억으로 남아있는 구호며 지명들

30여년전 31개월 15일을 지냈던 군시절의 기억들이다.

 

감악산가는길에 보여지는 임진강 파평면 율곡리

임진나루 시절에 내가 몇번은 걸었던 길인듯 싶다.

율곡리는 병입대동기였던 이름도 거시기한 성기부 동기 고향이라 기억에 굳건히 잡리잡은 지명이기도하다.

 

 

↗감악산(紺岳山)은 ↘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해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정맥 양주에서 갈라져 적성 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감악산이다.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감박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시대부터 무속의 신산 중 하나로 《태조실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궁중에서 이 산에 춘추로 별기은을 지냈다고 한다.

산 중에는 폐사되어 없어진 감악사가 있었는데 삼국시대 이래로 군사적 요충지로 아래로 칠중성의 토성이 쌓여 있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의 지배권을 다투던 삼국간의 혈투장이었으며,

거란침입 때도 이곳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으며, 한국 전쟁 때도 고랑포 전투의 주 전장이었다. 현재에도 주변에 군부대가 있다.

 

감악산비 ♤

산 정상에는 비석 글자가 마멸된 감악산비가 있는데 북한산 순수비와 형태가 흡사하다 하여 ‘진흥왕 순수비’라고 주장하는 설과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설인귀비’라는 속설이 각각 전한다. 또 이곳의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여유만만 아름다운 감악산 산행하고 돌아오는길에 알밤줍기에 골몰하는 여성동지들을 위하여

동네 샛길로빠져 알밤줍기

토실 알밤 줍는 재미가 쏠쏠  아는사람은 그맛을 알지요.

 

 

 

 

 

 

 

 

◀파평면 율곡리 습지공원 파평 코스모스 축제▶

 

 

 

 

 

 

 

 

 

 

 

 

 

 

 

 

 

 

 

 

 

 

 

 

 

 

 

 

 

 

 

누가 군대한 지역 방향으로 거시도 안하다고했나

난 반대로 그 시절이 그립고

군 생활시절 걷고 뛰던 자리가 반갑기만하다.

 

임진강에 불어들던 알싸한 찬바람

 G.P매복호 안에서 마음졸리던 그밤의 서늘함까지도 생생하기만하다.

이날 감악산은 산이담아주는 즐거움 더하기

군시절의 기억까지 담아져

오래도록 아름다운 날이 되어질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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