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남한산성

산성역~조각 폭포공원~성외곽~서문~북문~남문~산성유원지

벙이와

봄

색

볕

좋은날

금요일 처가에

예정에는 없었지만 후다닥 갔다가 밤사이 처남과 소주서너병 비우고

머리띵한 육신 이끌고 올라왔다.

토요일 산성 번개로

..

벙이야 낼 남한산성가자

^^

홀로가도 좋은데 벙이가 함께가니

그만으로 좋은 산행이 될듯싶다.

 산성역 조각 폭포공원 폭포물 아직이지만

주변의 화사한 철쭉이 예쁘다.

벙이의 밝은 미소가 더해지니

이팔정춘모습니다.

 각시붓꽃

 초록안에 담아지는 약사사

 개별꽃

 복사꽃

복사꽃 아래 자리하여 꽃보며 캔맥주 나누며

달콤한 참외입에무니 그맛이 대단하다.

 한다발

^^

 양지꽃

작은 꽃들이 어우러진 꽃밭에서 김밥에 막걸리

둘이 마시기에는 양이 넘 많다.

후식으로 사과입에 무니 에구 배가불러 만사가 귀찮아지네.

 딸기꽃

 작은 구술봉이꽃

 복수초

야 니들은 왜이리 늦은겨

찿아도 찿아도 못찿던 넘들을 성밖 늘 지나던 자리에서  오늘 만났네요.

^^

 노란 각시붓꽃..니 맵시가 곱다,

 서문

 바라보이는 시야가 그러그러 하네..

 성벽 틈사이에 새 생명들...

 와우 곱다 예쁘다.

나도 곱지..ㅎ 

남한산성 옛 사진전

^^

 60년 지금의 강남 송파

 60년 남문(지화문)

 여기가 바로 여기지..^^

산행하기 참 좋았던날

11시 20분 산성역 출발하여 여유만만 널널 산성 돌아들다

산성유원지 도착하니4시50분

모란가서 맛나는 칼국수 먹고

설악이 사무실에서 달콤하게 커피마시고

집으로

..

참석인원이 그러해서 2부로 참석한다는 친구들 몇은 다음기회에 보기로하였네요.

오늘도 전국산과들 거닐 친구들아 기쁨 행복 가득 담아내는 이날 되어지길 바란다.

이거 저거 조심할것 많으니 조심혀라

아프면 슬퍼진다...에구 아퍼 슬프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