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나이가 몇이냐

물음받던 시절 얼마전 같은데

정년 퇴임

할아버지가 되었다네요.

예쁜 손녀가 있으니 할아버지 맞기는 하지만

청춘시절에 비하여 뛰는 체력 떨어지지만 꾸준한 체력은 유지 되어지고

가끔 깜박증 있지만 정신 온전하니 일 놓기에는 이른듯 싶은데

어찌 되었건 정년 나이가 되었습니다.

준비가 잘되어진 군,경 공무 퇴직인들은 연금 두둑하여 노후 걱정없다지만

일반 서민들은 아이들 학교 결혼 자금으로 빈손이 되어져

노후가 쉽지앟은 시절인듯 싶습니다.

얼마전 경찰에서 퇴직한 절친 산으로 들로 돌아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돈 걱정은 없을 지라도 삶이 지리해 지쳐갈듯도 싶습니다.

살아갈 날은 멀은데

하는일 없이 시간 세월 조절 쉬운일은 아닐듯 싶습니다.

건강 운동, 기분좋은 여가생활

친구들과의 어울림, 나이 비례 변화하는 육신

오르막 지나 내리막 되어지면

잘 조절하고 배려하여 세상속에 가정안에 누가 되지 않아야할듯 싶습니다.

인생 60나이

뒤돌아보는 시간

번쩍 으리하게 살지 않았지만 수수하니 깨끗하게

다른이에게 잘한것도 잘못한것도 없이 나름 배려하며 살아온듯하고

친구에게 의리있고 형제사이 정깊으려 노력은 한듯 싶습니다.

옆지기 찰베이 돈 많이 아니 벌어오는 남편이라 말했지만

믿음으로 살아온듯 싶고 두 딸도 큰 걱정없이 잘 성장한듯 싶습니다.

어리고 청춘날에

불만 고독 담아보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큰 마음 아니였고

시절에 장작처럼 사랑 불태우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가물가물 잊어지는 이야기 되었습니다.

지나버린 시간은 지워지고

앞으로 담아질 시간안에 건강 사랑 행복계획

중한듯 싶습니다.

 

인생 60

새로운 시작점

첫째 목표는 육신건강, 정신건강입니다.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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