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9일

비예보가 있다 얼마나 오려나

맑음이던 어제올랐으면 좋았을걸 아쉬움

어제 오르겠다고 큰소리 치던 친구들이 꼬리을 내려

합이 4명만 어리목을 출발하였다

 

아침 계획으로는

 

어리목~사제비동산~윗세오름~남벽분기점~돈네코로 하산하여

일행과 합류하기로 했으나

 

윗세오름오르니 짙은안개 악천후로 돈네코 구간은 통제

영실로 하산

^^

 

 

 어리목

 

 2박3일 함께한 히히호호 애마

 

 이날의 대표주자들^^

 

 

 

 

 

 

 

 예쁘다

 

 앙징스럽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ㅎ

 

 

 

 

 

 

 

 

 

 

 

 두여성주자들은 나비처럼 살방살방 잘~오르는데

옆에있는 야가 문제다...지난밤 과음...헉헉 켁켁 두잔만  참을걸~

 

 

 

 계속 쉬엄쉬엄 언제 가려고..ㅎ

 

찰베이.. 난 아까부터 출발준비

 

 물이 부족할줄 알았던 구간 물이 철철 넘쳐난다.

 

 친구야 인상펴~~

 

 흐미 이렇게 좋은걸 우째 안 올라온데..

 

 

 

사진 좌측이 계단욮 몇칠전 불났던 자리 등로 여기저기 담배꽁초가 많이 눈에든다.

세차게 불어드는 바람 그자리에 담배피우고 꽁초 버리는 사람 대체 어찌 생겨먹은 사람들인지..

 

 

 

 야 너무좋다..ㅎ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

 

 

 

 

 

 

 

 

이제는 완전한 안개속이다.

뒤처진 친구넘은 보이지 않는다..친구야 잘오고 있는게지...그래 가고있다..

 

 

 

 

 

 

 안개비속에 식사하는 산님들...우리도 이른 점심을 먹었다.

 

 

 

국립공원 직원 올라가시려구요. 돈네코 통제되었습니다.

아니요 사진 담으려구요..ㅎ

^^ 

 

 

 

 

 

 

 

 

 

 

 

 

 

 많이 아쉽다

안개속에 감추어진 영실의 환상적인 경치가

가을에 다시올거야

^^

 

 

 

 

 

 

 

 

 

 

 

 

 

 

 

 

 

 

 

 

보슬비 안개비는 영실 주차장에 도착하니 후드득 후드득 세차게 내린다

일행은 쏘핑중 외돌개로 이동할 예정이란다

택시 타는데 1시간이나 지체했다.

목적지가 명확해야 택시가 올라오고

목적지 지역의 택시을 불러올려야 한다는  제주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택시는 문제가 많은듯 싶다.

영실에서 제주시내 30.000  애월 35.000  외돌개 30.000

외돌개주차장까지 이동해보니 꽤멀다 요금 비싸지는 안을듯 싶기도하다.

 

 

한라산은 이제 진달래 피우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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