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날
아버지와 함께찍은 유일한 사진
몇살이였을까요.3살4살..?
..아버지..
중학시절
고교시절
교회 문학의 밤...그 믿음 어디간겨..?
79년 배타고들어갔던 영흥도에 태풍이 몰려와서..
80년 시절에 대둔산 구름다리....흔들흔들
군 수색 시절
여름휴가 소금강계곡
총각 처녀 용문산에..
첫 만남 그 순간 몇날전 같은데
결혼 19주년
시간은 세월되어 흘러
수&주야가 결혼기념일 챙겨주는 나이 되었네요
아이 부모님 사랑먹고 성장하여 장가가는날
아버지 어머니는 노인이 되셨습니다.
막둥이 장가가니 좋아라하시는 부모님
잘먹고 잘~살게 해주겠다며 데불고왔는데
잘해준것 무엇인지
정리해 보려니 잘해준것이 없네요.
잘 잘 해주어야 하는데..
결혼기념일 나름으로 생각했었는데
당일 깜박..저승문턱갔다온기분..ㅎ
수&주야가 편지며 케익
축하문자없었으면 까만밤 될번한 19주년 이였습니다.
이쁜딸딸..^^
찰베이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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