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회  감악산 산행

그리고

2009년 전반기 단합 체육대회

 

감악산[원주]  945m


치악산 동쪽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945m의 바위산으로,

정상 까지의 산행거리가 짧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하지만 외줄잡고 올라가는 유격코스 있으니 여성분들은 조심조심..^^

 

봄,여름,가을,겨울,

철따라 꽃이며 맑은물 단풍 설경이  마음가득 담아지는곳이기도하다.

중앙고속도로가 비끼재와 명암리를 지나 개통되면서,  감악산 산행의 백미였던
명암리-벽련사 구간이 최근에 등산코스로서의 가치가 줄었으나 오히려 시간이 바쁜

등산객은 산행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르고 있다.

감악산 자락은 민간신앙, 천주교, 불교가 한데 자리할만큼 성스러운 곳이기도하다.

서쪽의 신림면은 신성한 숲이라는 이름의 마을로
남쪽 봉양쪽에는 배론성지가 있는데,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시

천주교인들이 생활하던 곳을 성지화한 곳이다. 그리고 감악산 밑에는 신라 고찰 백련사가 자리잡고 있다.
백련사는 의상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창건 시 아래 연못에서

백련이 피어나 이름을붙였다고 한다.

 

 

여주휴계소

1호 2호차 산행인원 90여명 

 

  

 원주의 하늘빛

 

 

이날 행사 장소

토종꽃이였으면 더 좋았을듯 싶은..

 

 

A.B.C.D..조별로 산행시작

산성은 에이조~

 

산행~께임~체육행사까지 조별대항

이날 한마음 에이조 동지들..^^

 

감악산 단거리  산행 코스^^

 

▲ 코스 : 황둔교 - 탑바위 - 월출봉 - 감악산정상 (제천시 표지석) - 월출봉 - 산성터 - 계곡길 - 황둔교 

 

 

 

 

 

 

 

 

아름다운 산에들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림 되고픈

눈에 담아지는 그 마음이였으면 싶은

내가 그러하니 함께하는 산님 모두 아름답습니다.

 

 

모두가 읏는얼굴 자연의 모습

산에 너무 깊이빠져 무리한 산행은 아픔을 동반하니

무리하지마시고 마음여유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한살 두살 더해지며 산마음 더욱깊어지니

걱정도 늘어가는 혹여 부실해져서 산에 오르지 못하면 어쩌누

오름은 그저 땀흘리며 오르면 되지만

내림은 이제 조금씩 걱정스러운..

이제 내  나이가 조금 무거워져서 그러한 것인지..?

 

 

 

 

 

 

 내 삶보다 너의삶

참으로 힘겨워보이는데

멋들어진 모습 잘 지켜내고 있구나.

얼마나 모진 시간 세월 이였니..

 

 

 

 

 

 

 

 

 

밀려와 가득채웠다가 슬그머니 뒷걸음쳐 멀어져가는

안개

자연의 조화

 

 

 

 

 

 

감악산

산행구간 짧음이였지만

마음좋아지는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기쁨가득 담아지는 산행이였습니다.

 

 하산후 계곡물에 풍~덩

영산회 너구리님

표정좋으시고

바라보는 마음  시원합니다.

 

 

 

하산후  올려다보는 1~2~3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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