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01일

 

밤사이 내린 눈으로 포천가는길 미끄러울까 걱정했으나

대중교통 많이 이용해서인지 도로는 오히려 헐헐

동부간선도로 지나며 운행중 담아본

 

북한산

만경,백운, 인수봉

후다닥 올라갔다 왔으면 좋겠는데.

...

 

 

 

도봉산의 주봉

^^

 만장,선인,자운봉^^

 

 

37년만에 찿아왔다는 동장군

매섭다.

 

 

2012년 02월 02일

집으로 오다가 누이한테

누이집앞에서 하늘보니 낮달이 게있다.

낮달

파란하늘에 흰낮달

...

 

 

 

마음이 바빠서였을까

낮달을 담아 내면서도 작은소망하나 소원하지 못했다.

^^

 

 정월 대보름 몇날 남지 않았는데.

달이 많이 비워져있다.

곧 채워지겠지

^^

 

누이의 작은뜨락에 화초들

주인의 정성이 가득했음인지 맑고 밝음

^^

누이 늘 건강제일 미소가득 하셨으면 싶다

...

 

 

 

 

 

 

 

 

마음이 그렁그렁 하더니

눈가득 채워져 흘러내린다

그안에 어머님이 그리움으로 담아졌음이다.

 

세상에서 온전한 내편

지극 사랑담아주신 어머니

사이사이 문득문득 내마음을 적시어 주신다.

 

누이의 마음에 어머님이 채워져

바라보는 내마음도 그렁그렁하다.

 

낮은 그렇게 밤이되어지고

낮달은 빛을 내뿜는 달이되었다.

 

그리 변화하는 달이라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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