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
산의 정기가 살아있는 신성한 산 ,
높이 508m의 나지막한 바위산이다.
전체 면적은 약 162만평 정도이다. 1977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해서 불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일명 천보산, 필암산이라고도 한다.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야간에 정상에 올라보면 멋진 서울시의 야경을 감상하게 된다.
불암산은 마들평야를 사이에 두고 도봉산과 북한산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있다.
암릉의 우람찬 품세에 눈맛을 즐길 수 있는 조망은 덤이다.
서울 경계에 위치한 산 중 높이는 가장 낮지만 아기자기한 풍광 덕에 산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봄이면 철쭉 군락을 보러 오는 등산객이 장사진을 이룬다.
2012년 9월 29일 내일은 추석명절
오늘은 음식준비하러 찰베이 큰집 가는날
다른날에는 큰집에서 함께있었지만 산성이 하는일이라곤 가끔 밤 손질이나 약간의 송편 만들기
그래서 이날은 찰베이 큰집에 내려주고 가까운 도봉이나 불암산 오르기로
찰베이 내려주고
바로 별내면으로 이동
불암사아래 주차장있지만 한적한 도로에 차세우고 걸어오르기로
^^
불암사~정상~불암사
마음 평안하게하는 독경소리
가을꽃이 반겨주던 불암사
산오르기전 마음 다지는 자리가 되어진듯싶다
마음
맑고 밝음 담아지게하시고
산행할때 헛된생각없이 온전한 산행 바래기로
마음기도
_()_
27~8 년전에는 자주오르던 길이였지요.
성북구 장위동에 거할때
자전거타고 수시로 와 그늘에 자리하여 독경소리 듣곤했는데.
오랜만에 들었더니 참으로 많이 변해버렸네요.
불암산 정상
불암사에 철없이핀 철쭉
운길, 예봉, 검단산
수락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정상인증
^^
불암산 정상을 최단거리로 올라 정상 탐하고
동서남북 산하바라보며 머물다
하산하여 불암사에서 잠시더 머물다
찰베이 데불러 갔네요
불암산도 좋고 그안에 불암사도 좋았습니다.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각산 가을속으로... (0) | 2012.10.22 |
---|---|
다시찿은 불암산...^^ (0) | 2012.10.03 |
그립다하니 더욱그리워...지리산 (0) | 2012.09.28 |
아...지리산 아! (0) | 2012.09.26 |
춘천 삼악산..^^ (0) | 2012.09.17 |